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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알게되었고 처음에는 만날 생각이 없었다가 상대방이 실제로 보자고도 했고 매일 연락하다보니 저도 상대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실제로 밖에서 만나게 됐는데 실수한게 있다면 호감만으로 사귀지 않는 상태에서 선 관계를 했고 그렇게 연인으로 정의 되지 않은 사이로 몇번 그렇게 만나다가 제가 고백하고 거절당하고 전형적인 먹버형;;;.. 엔딩으로 그렇게 끝났다 생각했는데 그런 뒤에도 잊을만 하면 연락오고 그랬거든요 그때부터 연락은 해도 만나자고 하는 약속은 다 피해왔고 더이상은 너랑 안만날거라 대놓고 얘기했지만 그럼에도 (만만해서)아무렇지 않게 또 연락오고 처음에는 연락 받아주다가 연락 오고 기다리는거에 스트레스 받아서 전화만 차단 했는데 카톡으로 자기 차단 했냐며 연락오길래 또 연락 받아주기를 반복하다가 상대방이 제 일거수일투족 카톡의 프사 바꾼거까지 다 봐왔던걸 상세하게 얘기하고 또 통보식으로 혼자 약속 잡고 하길래 이젠 제발 좀 내가 정신차려야겠다싶어서 이번엔 전화와 카톡 메세지차단과 프로필 비공개까지 전부 올차단했는데 1. 조금 걱정인게 제가 사는 동네를 정확히 알고 있어요 전에는 말도 없이 왔다 갔던 적도 있고 그래서 보통의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2. 대체적으로 사람이 거절을 했으면 연락을 안하는게 예의인데 상대방은 여자 경험이 많아서 저를 금새 파악했는데요 제가 카톡만 차단 하거나 차단을 해도 연락을 풀거나 계속 연락하면 다시 연락할거라는 것도 다 알아서 한마디로 제가 아직 감정이 남았다는걸 캐치했어서 그동안 그렇게 연락해왔었는데요 상식밖의 행동을 해서 여태 혹시나 해코지할까봐 카톡은 차단 못했다가 이제는 정말 연 끊고싶어서 카톡을 차단했는데 차단 했다고 분해서? 악의를 품거나 연락 안된다고 무작정 집앞에 찾아오고 그러지는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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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