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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개를 식용하는것에 대해
우리나라의 지극히 음식 문화적인 시각에서 보는 40대 남자 입니다.
집에서 반려견 키우고 있고 고양이도 좋아하고 소도 돼지도 닭도 좋아하는 일반 사람 입니다.
아무리 먹을것이 많아졌다고 해도 음식문화적인 측면에서..
보신탕을 못먹게 법으로 금지 하는 법안이 통과된것 같은데...
참으로 유감스럽네요....
변려견을 키우고 있지만 가끔 보신탕이 먹고싶을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1년에 두세번 정도 정기적으로 일부러 시간내서 식당 예약잡고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가서 수육도 먹고 탕도 먹고 소주도 한두잔 하고 오곤 하는데..
다음날 되면 확실히 몸컨디션이 좋더라구요..
흑염소도 있고 대체 수단이 있는데 왜 굳이 개고기냐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이건 개고 고양이고 뭐를 다 떠나 한국의 음식 문화적인 측면에서
먹을수 있는 자유를 박탈당한것 같아 대단히 유감스럽네요..
개가 반려견이라서... 국제적인 이슈.... 라서 못먹게 하는건 공산주의와 무슨 차이일까 싶습니다.
개에게도 도살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고 자유가 있다고는 하나..
그렇게 따지면 고양이, 소, 돼지, 닭 들은 그런 자유가 없는겁니까? 인율을 먹는것도 아닌데....
프랑스에서는 달팽이도 먹고 거위간을 먹기도 하고 어느나라에서는 원숭이 머리를 쪼개서 먹기도 하는데..
왜 이런 말도 안되는 법령이 통과 되는건지.... 대단히 유감 스럽네요..
그래서 뽐뿌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학력 성별 연령을 다 떠나 그저 개고기를 못먹게 하는 법안이 과연 옳은것인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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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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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걸 금지하는 법안을 내는 여당이나 그걸 받아주는 야당이나 정치쟁이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