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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난방 안켜시는거 거짓말이라도 해야할까요?9

  • [* 익명 *]
  • 등록일 2024-01-16 10:49
  • 조회수 626
난방비 아깝다고 안키고 사시네요 

그냥 말 안하고 집 불시 방문했더니 방 온도 9도입니다 

장애등급 있으셔서 난방비 정부에서 지원해준다고 거짓말이라도 해서 틀게 하는게 맞을까요? 

친언니와 친동생은 거짓말은 절대 안된다는 주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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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1 *]

혹시 집에 인터넷이 되면 

스마트 플러그 같은거 있는데 온도센서 같은거 조합해서 틀어드리세요.

스마트 플러그 쓰면 전력량도 실시간 측정해서

밖에서도 앱으로

보일러 돌아가는지 안돌아가는지도 확인가능합니다

2024-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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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방법이네용ㅠㅠ시골집이라 인터넷이 안되서 아쉽네요ㅠㅠㅠ

2024-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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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님이 잘안킬려고 하세요 제가 난방비를 내니 더 그러신듯 그래서 전 본가 가면 항상  어느정도 유지하는게 보일러 덜돌아간다 한번셋팅하면 안만지는게 더 비용이 덜든다라고 사실을 말합니다 9도에서 20도보다 셋팅치에서 +-2도이내가 난방비가 덜드다라는걸 뉴스나 그런거 보여드리면 됩니다 그리고 전화하면서 낮추지 말라고 말하고요 난방비별거 아니다라고 인식시켜드리는게 가장좋은것같아요

2024-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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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그렇게 말씀드렸지만 정말로 도루묵이예요.ㅜㅜ 같이 살았을때는 제가 일부러 몰래 켰는데 제가 외출모드로 해놓는게 좋다고 했는데도 여전히 외출모드 끄셨고 지금은 아예 안트시네요.. 

2024-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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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밖에 없어요 아니면 원하시는 온도에 맞춰놓으시고 뚜껑같은걸로 덮어 놓으시던지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자주 찾아뵙고 그냥 계속 올려 놓는게 제일 좋고요 

2024-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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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에어컨, 난방 강하게 많이 틀거나 하진 않지만

어머니께서 냉난방비 많이 나온다고 하시면 덥고 춥고할 때 안틀면 건강에도 안좋고 고생하는 등

그게 더 손해라고 한달에 외식 한번 안한다 생각하면 되니 그냥 틀라고 합니다. 

2024-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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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0 [* 익명4 *]
난 어머니 아버지도 아닌데 냉난방 안트는데 부모님이랑 그러고 살아서.... 첨에 결혼하고 아내가 진짜 힘들어했음 ㅠ 근데 난 저걸 트는 순간부터 돈이 줄줄 세는 그 강박이 지워지질 않음...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다만...부모님 마음 뭔지 충분히 이해감 진짜.... 그냥 옷 몇개 더 입고, 여름엔 문열고 선풍기틀면 되는데 너무 돈이 아까웠음....
2024-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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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9도면 추울텐데...

언니랑 동생은 거짓말은 왜 절대 안된다는데요? 좀 웃기다.

거짓말이 뭐라고 부모님 추운것보다 중하다는건지

한달에 한도(예를 들면 10만원, 20만원)정해서 그만큼 지원된다고 얘기하시고 난방하라고 하세요.

9도면 추워요 ㅠㅠ

2024-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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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6 *]
우리아빠인줄...
2024-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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