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일 그만두게 하시는 방법76
- [* 익명 *]
- 등록일 2024-01-17 07:27
- 조회수 1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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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그런 분들 일 안하면 되레 아프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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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2 *]
어머니 연세가 어찌 되시나요. 쉬면 심심하다 하시는데요. 일 계속 하시면서 몸 움직이시는게 건강에는 더 좋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내가 아직 밖에서 일 할 수 있고 사회적으로 쓸모가 있다는 생각도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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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5 *]
어머님 빨리 돌아가시게 하실것 아니면 모른척 하시고 쉬엄 쉬엄 일하시라고만 하세요!
무리해서 힘든일 하시지 말라고만 하세요! 쉬시면 더 많이 아파하시고 빨리 돌아 가셔요! 없던 병도 생김. 100% 저의 아버지 연세가 86세 이신데 아직도 정정 하셔서 알바형식으로 경비 나가시고 쉬는날에도 노인 복지관에 프로그램 여거가지 이용하시고 친구분들과도 사귀시고 놀고 그래요! 어머님은 손자와 돌보시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으셔서 아직도 알바 형식으로 간간이 일주일에 한번정도 일하시구요! 놀면 싫어 하시고 없던 병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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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덧붙이면.. 근육량은 30대 때 정점 찍은 후 10년간 5%정도 줄어들고, 그 후로 매년 1%씩 감소합니다. 30대 후반부터 40대까지 살찌고 체력도 뚝 떨어져서 도저히 안되겠다며 운동시작 하는 사람들 많아요. 살아보겠다고.. 그런데 어머니처럼 60대 여성은 근육량을 늘이기는 어렵고 감소 속도를 늦추는 것 방법 밖에 없어요. 일을 계속하면서 활동을 하시니까 근육량 감소를 늦츨 수 있는데요. 집에서 쉬면서 활동이 줄어들면 근육 빠지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노화도 빨라집니다. 그 뒤론 연세 때문에 돌이킬 수 없어요.. 좀 편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글쓴이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중노동이 아닌이상 적당한 일은 그냥 하시면서 활동량 유지하게 두세요. 그래야 오래동안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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