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결혼 하려는 30중 남자입니다. 3살짜리 딸내미 하나 있구요 1.5빌라 전세 살고 대출 4천 있습니다. 자차 쏘나타 있구요 기본 재산은 이게 다구요 올해 결혼식을 하려는데 결혼식 축의금 때문에 고민 입니다.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제쪽 축의금은 제가 쓸계획인데 처가 쪽 축의금이 문제네요 저의가 같이 살면서 집도 제가 했고 그전에 와이프가 번 재산도 다 장모님이 관리하셔서 딱히 없었구요 저랑 같이 살면서는 2000만원 정도 벌었으나 그것 마저도 장모님께 빌려드린 상황입니다. 이번에 결혼식 관련해서 말씀 드렸더니 고모 두분께는 이불 할머니께는 한복 동생에게는 양복을 해주고 식관련 비용은 반반 지불 하자고 하시는데 제 생각에 저는 혼수도 안 받았고 저의 고모랑 할머니께서는 예단은 안 받고 차라리 저의 생활에 도움이 되게 혼수를 받는게 어떠냐고 얘기하십니다. 하지만 이사 오면서 제 돈으로 기존에 있던 가전이랑 새로 가전을 맞춰서 당장 혼수가 필요한건 김치냉장고나 에어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이런 경우 좋게 말씀 드려서 예단 혼수를 현금 으로 받는게 낳을까요? 아니면 식관련 비용을 다 내주시는게 어떻냐고 여쭈어 볼까요? 다른 좋은 해결책 있으시면 인생선배님들께서 좋은 의견 주셨으면 합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작은돈은 아니겠지만 그정도 금액은 평생에 큰 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시 다른곳에서 실수하실까봐..
낳을까요? -> 나을까요? 가 맞습니다.
그렇겠죠...평생에 큰돈은아니니깐
잘협의해봐야겠네요
오타지적또한감사합니다.
그렇게 마일리지 쌓아가면서 내 이득도 좀 챙기고 ㅎㅎㅎ
음...조언 잘새기겠습니다.
와이프한테 맞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