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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석사입니다.
지난해 11월달부터
1.국가과제 프로젝트 : 180만원(/월)(81%참여율..- 세금 8.8%떼고 160만원가량 받음.)
2.BK21 장학금 : 180만원(/월)(세금 안떼임.100% 받음.)
매달 340만원 가량 받습니다.
지난해 9월달부터 국가과제 프로젝트 180만원(/월)만 받은 상태였습니다
추가적으로 11월달부터 BK21 장학금을 더 받은거죠..
그런데 지도교수가 작년 11월초에 대학원생 인건비 슈킹할려고(제 의지에 상관없이..) 저렇게 BK21 장학금 신청을 한겁니다.
지도교수가 매달 국가과제 프로젝트 인건비,BK21 장학금 받으면..국가과제 프로젝트 인건비는 너가 쓰고 BK21장학금은 랩비 통장으로
입금해달라고 하네요.업계관행이다..너한테 손해보는 장사도 아니고..얼마되지 않는 푼돈이다.랩비 통장으로 들어오면 기자재 구매하거나
랩 회식이나 랩 관련해서 쓸꺼다~라고 말을 합디다.
심지어 지도교수가 TA장학금(120만원가량..)도 작년 10월달에 제 의지에 상관없이 신청을해서 랩비 통장으로 꿀걱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랩 회식 1번도 안했고 컴퓨터라든지,실험 기자재 쓰거나 하는꼴을 못봤습니다.
지금 실험실 공용 복합기도 고장났는데 돈이 없다고 A/S도 못부르고 있습니다.
랩비통장에 들어가는데 어디에다가 쓰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보니깐 다음주에 지도교수..미국 여행간다고 3주간 학교 비운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도교수가 볼보 XC90끌고 다니는데..싫증난다고 차 바꾼다고 작년 연말부터 계속 즐기차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의심??)
실험실에 대학원생..저 혼자 있습니다.
뭔가 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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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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