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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결혼해서도 용돈줘야되는집은 결혼안하는게57

[* 익명 *]
등록일 2024-01-24 13:03
조회수 9102

이혼 안하는길인거같네요

부부가 돈때문에 싸울일이 많지 그외는 별로

부부집안중 한쪽이 못살아서 용돈지원해주는집은

나이더들면 요양원비까지 부담...

둘다 못살아서 두집다 용돈주면 더 지옥

자식들한테 겨우 30~50이라도 용돈 받는집은

자식이 결혼안하고 부양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액수가 처음엔 적지만 나이들수록 커짐

부모든 자식이든 받는버릇되면 어디가서 누군뭐해줬더라 얘기만나옴

노후되는 평범한 집은 자식한테 돈 안받아요

나이들어서 부부끼린 돈 나갈일 아플때말고 없는데

자식한테 용돈 받는건 문제있는거 맞아요

받는사람은 30이나 50이나 용돈 같지만 주는 사람은 부담이거든요

500벌고 부모님한테 용돈 주는 남자나 여자보다

300벌고 부모님 노후되어있어서 용돈 안주는 남녀가 결혼하기 더 나아요

부부사이든 앞으로 지출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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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돈 때문에 결혼이 쉽진않죠. 하지만 돈 때문에 결혼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이해는 하지만 동의는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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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돈을 어떻게 더 버나요?투잡?겸직 안되는 직업도 많을텐데요 대기업 다녀도 부모님 월 50씩 꾸준히 평생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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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 혼자 컸어요?

[* 익명1 *]

ㅇㅇ

2024-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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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돈 때문에 결혼이 쉽진않죠. 하지만 돈 때문에 결혼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이해는 하지만 동의는 안됩니다.

저라면 돈을 더 벌 생각부터 할겁니다.

2024-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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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돈을 어떻게 더 버나요?투잡?겸직 안되는 직업도 많을텐데요

대기업 다녀도 부모님 월 50씩 꾸준히 평생 드리는거 힘들어요

이미 주던거 결혼했다고 끊는다고하면 패륜되고

2024-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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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8 *]

10년정도 30씩 양가 주던데요 대기업다니는 동생은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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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1 *]

용돈 안드려도 된다고 해서 결혼했는데

몇년 뒤 용돈을 드려야할 상황이 되면

이혼인가요? 나몰라라 해야하나요?

그땐 드려야하나요?

님 부모가 결혼후 어려운 상황이면

딱 잘라서 등돌리실 건가요?

저는 양가 부모님이 저희에게 도움을

안받아서 다행이고 감사히 살고 있었고

여든에 이른 최근부터 일부 용돈을 드립니다만

반백년 넘게 살아보니 세상이 그렇게

선 그어가면서 살 순 없더군요.

좋은 사람인데 용돈 문제로

파혼하거나 이혼하는 거

동의하진 못하겠습니다.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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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1 *]

이상과 현실은 다르죠.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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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자식은 잘 살면서 궁핍한 부모를 내 몰라라 하는 것이 더 문제지 않아요? 저는 제 부모님께 더 지원해 드리고 싶지만 결혼한 사람으로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게 마음이 쓰입니다.

2024-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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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1 *]

이건 자식이 나쁜거죠. 여유 되는데 안도와 드리는거는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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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4 *]

그런 마음쓰임때문에 다른곳에 쓰지 못 해

힘든 것 입니다

여행을가도 맛있는 것 먹어도

둘만의 사이에 경제적 지원 못하는

누군가의 부모가 머리와 가슴에는 항상 자리잡고 있으니. 자기 가정과 부부 사이에 집중이 안됨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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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부모님 노후준비가 돼 있나?

상견례 단골질문

2024-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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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혼자 컸어요?

2024-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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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0 *]

키워준건 당연하고 부양하는건 싫고 ㄷㄷ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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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요즘 20대들은 상대 부모님 노후되셨는지는 대부분이 봐요

둘만 잘살면 되는지... 그래서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음요

2024-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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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예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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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익명8 *]

하이에나들이 껄떡대서 펑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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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계집것들 중에는 쓴이 어머니도 있죠.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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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8 *]

하이에나들이 껄떡대서 펑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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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5 *]

계집것들이라고 싸잡아서 욕하니 당연히 이런 말꼬리 물고 늘어지는거죠.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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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3 *]

싫은 소리 듣기 싫으면 남들한테도 싫은 소리 안하면 됩니다.

이게 악플이에요.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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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9 *]

피해망상에 빠져있는건 본인 같은데

돈을 더 써댄다는건 대체 뭔기준? 여자는 만나 봄?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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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자식한테 용돈 받는게 문제라니...

안받는게 좋겠지만 자식들이 알아서 주는게 대부분이고,

저런년을 낳으신 분은 얼마나 힘드셨을까...

키워주신데 대한 감사는 없네...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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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8 *]

개념 없고 이기적이고 공감할 줄 모르는 지능은

혼자 알아서 쑥쑥 큰 줄 알죠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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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보통은 용돈을 '드린다'..라고하는데. 독특하군.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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