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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집주인이 전세보증금 6천만원 중 4천만원만 먼저 준다고합니다26

[* 익명 *]
등록일 2024-01-24 14:49
조회수 10038

안녕하세요.

내일 이사가기로 되어있어서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 6천만원 달라고했더니 4천만원은 내일주고 2천만원은 설날지나서 준다고 하네요?

이사갈집에 잔금을 치뤄야해서 안되는데, 나도 안된다고했더니

이사갈 집주인에게 사정을 말해달라고 희안한 말을하네요.

그럼 대출을 받아서 6천만원 채워 내일 달라고했더니, 대출받을 형편도 안된다고

제가 대신받으면, 이자를 준다고 하네요. (아파트 청약 대출이 있어 대출받기 싫어요.)

아, 어떻게 해야할지 골치아프네요.

부동산에서는 제책임이라고 잔금을 어떻게든 치뤄야한다고(부모한테 빌리든, 지인한테 빌리든), 만약 이사갈 집주인이 허락한다해도 잔금치루는 날에 이사와야하고,

내일부터~이사오는날까진 입주못한다고 하네요.

이사는 못오는데,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든 공과금은 제가 내야한다하네요?

뭐 이런 일이 있는지, 어떻게 대처하는게 제일 현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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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4천 받고, 짐남겨두고, 전입신고 그대로, 2천 받으면서 나가야죠. 4천받고 짐빼면, 나중에 돈 받...

0 [* 익명1 *]

우와 엄청 난감하시겠네요

그리고 돈들어오기전에는 절대 짐빼면 안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저라도 어찌해야 할찌 정말 난감하시겠습니다.

2024-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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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익명2 *]

4천 받고,

짐남겨두고, 전입신고 그대로,

2천 받으면서 나가야죠.

4천받고 짐빼면, 나중에 돈 받기 어려워요.

가족이 있다면, 새로운 집은 가족명의 전입신고하셔야죠.

2024-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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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9 *]

정답입니다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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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네 오늘 이렇게 했습니다. 괜히 힘빠지네요.

아직 여기로 올 가족은 없어서 저혼자 전입신고를 이사갈집에 해놓고, 돈줄때까지는 원룸에서 살려고요.

이사갈집의 관리비, 공과금, 이자 등은 청구하기로 합의서 작성했습니다.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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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안타깝지만 잔금은 어떻게든 내셔야죠

근데 기존 집주인은 진짜 양아치네요

못 주더라도 진작 못 준다고 해야지... 전날에야

2024-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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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익명2 *]

전세금 일부만 받았나요?…임차권등기 대신 ‘근저당’하세요
“집주인이 돈이 없다며 전세금을 일부만 돌려줬습니다. 돌려받은 돈의 비중이 커 이사에는 문제가 없지만, 법적 대응 차원에서 임차권등기를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임차권등기를 하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힘들다는 위험이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임차권등기를 하지 않자니 나머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걱정됩니다”전세금을 일부만 돌려받은 세입자의 임차권등기를 놓고 집주인과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일부만 돌려받았다면 임차권등기가 오히려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7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주택 임대차에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이사해야 한다면 임차권등기 절차가 필수”라면서도 “다만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일부 돌려받았고 나머지를 신규 세입자가 들어와 변제하는 상황이라면 임차권등기 설정이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일부 돌려받았고 나머지 금액이 현저히 적다면 임차권등기 대신 근저당 설정이 더 현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임차권등기란 세입자가 다른 곳으로 이사해 기존 주택의 전입신고가 빠지더라도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유지 시켜주는 제도다. 세입자에게는 전세금을 방어하는데 유용한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임차권등기 사실이 등기부에 남기 때문에 집주인에게는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변제하지 않았다는 낙인이 되기도 한다.따라서 신규 세입자가 등기부에 임차권등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계약을 꺼리기 마련이다. 신규 세입자를 구해 나머지 전세금을 돌려받아야 하는 기존 세입자 입장에서는 임차권등기가 발목을 잡는 셈이다.엄 변호사는 “임차권등기 설정은 법으로 규정된 세입자의 권리고 법적인 수단”이라며 “하지만 전세금을 모두 돌려받지 못했거나 돌려받아야 할 전세금의 비율이 높은 상황이 아니라면 임차권등기 대신 다른 방법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만약 전세금을 일부만 돌려받았고 그 금액이 돌려받은 전세금보다 크지 않다면 어떤 방법을 선택해 볼 수 있을까.가령 신규 세입자가 계약하려는 주택에 임차권등기가 설정돼 있다면 신규 세입자는 자신의 권리가 확보되지 못하여 계약을 파기할 가능성이 크다. 임차권등기가 설정된 주택은 추후 집이 경매로 넘어간다면 신규 세입자의 대항력이 선순위 세입자에 밀려 자신의 권리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 경우 세입자는 임차권등기보다 근저당 설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주택 임대차에서 근저당이란 집주인의 부동산을 담보로 설정하고 문제 발생 시 다른 채권자보다 우선하여 채무를 변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즉 돌려받아야 할 나머지 전세금이 5000만 원이라고 할 때 근저당이 설정돼 있다면 5000만 원 범위에서만 기존 세입자가 선 순위로 보호받게 되고 나머지 금액은 신규 세입자가 보호받게 되어 임차권등기보다 부담이 적다고 할 수 있다.엄 변호사는 “근저당권은 경매신청권이 있어 집주인이 약속을 어겼을 경우 담보로 잡은 부동산을 경매에 넘길 수 있다”며 “따라서 기존 세입자 입장에서도 안전한 대응을 하면서 신규 세입자를 구하는데,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귀띔했다.한편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일부 돌려받은 경우에도 세입자가 법 절차에 대해 고민할 필요는 없다. 지금 당장 돌려줄 전세금이 없다거나 신규 세입자를 구해야 하는 것 모두 집주인의 사정일 뿐 세입자가 꼭 배려해야 할 사항은 아니기 때문.따라서 전세금을 일부만 돌려받은 경우에도 전세금반환소송을 제기할 충분한 근거가 된다.엄 변호사는 “돌려받은 전세금이 이사하기에 부족하다면 대항력을 행사해 해당 주택에서 계속 거주할 수도 있다”며 “계약이 종료됐음에도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았다면 세입자가 대응할 방법은 다양하고 훨씬 유리하기에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kin.eduwill.net/board/qustnView?qustnIdx=18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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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금 일부만 받았나요?…임차권등기 대신 ‘근저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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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주인이 돈이 없다며 전세금을 일부만 돌려줬습니다. 돌려받은 돈의 비중이 커 이사에는 문제가 없지만, 법적 대응 차원에서 임차권등기를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임차권등기를 하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힘들다는 위험이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임차권등기를 하지 않자니 나머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걱정됩니다”전세금을 일부만 돌려받은 세입자의 임차권등기를 놓고 집주인과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일부만 돌려받았다면 임차권등기가 오히려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7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주택 임대차에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이사해야 한다면 임차권등기 절차가 필수”라면서도 “다만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일부 돌려받았고 나머지를 신규 세입자가 들어와 변제하는 상황이라면 임차권등기 설정이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일부 돌려받았고 나머지 금액이 현저히 적다면 임차권등기 대신 근저당 설정이 더 현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임차권등기란 세입자가 다른 곳으로 이사해 기존 주택의 전입신고가 빠지더라도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유지 시켜주는 제도다. 세입자에게는 전세금을 방어하는데 유용한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임차권등기 사실이 등기부에 남기 때문에 집주인에게는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변제하지 않았다는 낙인이 되기도 한다.따라서 신규 세입자가 등기부에 임차권등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계약을 꺼리기 마련이다. 신규 세입자를 구해 나머지 전세금을 돌려받아야 하는 기존 세입자 입장에서는 임차권등기가 발목을 잡는 셈이다.엄 변호사는 “임차권등기 설정은 법으로 규정된 세입자의 권리고 법적인 수단”이라며 “하지만 전세금을 모두 돌려받지 못했거나 돌려받아야 할 전세금의 비율이 높은 상황이 아니라면 임차권등기 대신 다른 방법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만약 전세금을 일부만 돌려받았고 그 금액이 돌려받은 전세금보다 크지 않다면 어떤 방법을 선택해 볼 수 있을까.가령 신규 세입자가 계약하려는 주택에 임차권등기가 설정돼 있다면 신규 세입자는 자신의 권리가 확보되지 못하여 계약을 파기할 가능성이 크다. 임차권등기가 설정된 주택은 추후 집이 경매로 넘어간다면 신규 세입자의 대항력이 선순위 세입자에 밀려 자신의 권리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 경우 세입자는 임차권등기보다 근저당 설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주택 임대차에서 근저당이란 집주인의 부동산을 담보로 설정하고 문제 발생 시 다른 채권자보다 우선하여 채무를 변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즉 돌려받아야 할 나머지 전세금이 5000만 원이라고 할 때 근저당이 설정돼 있다면 5000만 원 범위에서만 기존 세입자가 선 순위로 보호받게 되고 나머지 금액은 신규 세입자가 보호받게 되어 임차권등기보다 부담이 적다고 할 수 있다.엄 변호사는 “근저당권은 경매신청권이 있어 집주인이 약속을 어겼을 경우 담보로 잡은 부동산을 경매에 넘길 수 있다”며 “따라서 기존 세입자 입장에서도 안전한 대응을 하면서 신규 세입자를 구하는데,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귀띔했다.한편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일부 돌려받은 경우에도 세입자가 법 절차에 대해 고민할 필요는 없다. 지금 당장 돌려줄 전세금이 없다거나 신규 세입자를 구해야 하는 것 모두 집주인의 사정일 뿐 세입자가 꼭 배려해야 할 사항은 아니기 때문.따라서 전세금을 일부만 돌려받은 경우에도 전세금반환소송을 제기할 충분한 근거가 된다.엄 변호사는 “돌려받은 전세금이 이사하기에 부족하다면 대항력을 행사해 해당 주택에서 계속 거주할 수도 있다”며 “계약이 종료됐음에도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았다면 세입자가 대응할 방법은 다양하고 훨씬 유리하기에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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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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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이거는 미리 언질해줬을때나 하는거구요.

이사 임박해서 저런식으로 나오면 임차권 등기 해서 임차인도 임대인한테 빅엿을 날려줘야 합니다.

못 받는다구요? 보증금 2천이면 시간이 걸릴뿐 결국 법정이자까지 다 받아냅니다. 그 돈 없으면 이사 못가는 아쉬운 상황에서나 그러는거지 글쓴분 상황에서는 해당 안됩니다.

단, 글쓴분은 처음에는 이럴거라는걸 전혀 눈치못채게 하고 4천 받고 나서 행동 들어가셔야합니다. 저런 놈은 임차권 등기 걸꺼 같음 4천마저 안주고 배째라할 가능성 농후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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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4 *]

일단 이사하더라도 짐 다 빼면 안됨.

2024-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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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익명5 *]

이러면 이사가는 다음집이 전세라면 전입을 전에살던곳에 두어야하니

이사갈집 대항력 확보가 안됩니다.

내일이사가는데 이제 얘기하는사람이 어디 있답니까.

이사 가는집에 2천만원 분 만큼 몇개월만 월세로 전환할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빨리 협의 하셔야 될듯 합니다.

2024-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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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돈 못받았으면 몇가지 짐은 남겨두고 전입신고 한명은 놔두세요. 그리고 돈 안주면 안주는 만큼 이자도 받아낼수 있습니다. 요구하세요.

2024-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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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진짜 전세 이런경우 당하면 난감하죠

날짜 맞추는게 제일 중요하고 오전에받니 오후에받니 그거가지고도 개피곤한데

방빼는걸 언제얘기한건지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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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님 조땐거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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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9 *]

짐빼지마세요

2024-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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