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휴대폰 보는 문제로 다투었습니다.121
- [* 익명 *]
- 등록일 2024-02-04 16:00
- 조회수 1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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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저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연애하면서 서로 카톡 확인해야 한다고 먼저 얘기 한게 아내입니다. 카톡 확인 빈도도 아내가 훨씬 높고요. 저는 1년에 한번 할까 말까.. 그리고 사실 아내가 별 반응 없었으면 그냥 보는척만 하고 바로 다시 줬을텐데, 반응이 저러니 미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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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1시간 정도 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그랬다면서 카톡(남사친 카톡, 남자와 비지니스 카톡)보여주는데, 쫌 기분 나쁘기는 했지만, 그렇게 과하게 반응했어야 했나 싶은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와 위 본문 대화하는 중에 휴대폰 저에게 안보이게 하고 뭔가 확인 및 삭제를 연상케 하는 동작들도 했던터라 신뢰하기 쉽지 않네요.
답답한 마음에 그냥 밖에 나와서 걷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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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제가 볼땐 백퍼 뭔가 숨기는게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게 불륜이나 이런게 아니더라도 남자와의 뭐 사소한 농담이나 그런 묘한 분위기를 즐긴듯한 대화가 될수도잇고.. 아니면 거짓말한 정황이 드러날만한 내용이 잇을수도 잇구요.. 암튼 분명 캥기는게 잇어서 숨겻을거라 생각되구요..문제ㅜ소지가 될만한 건 다 지우고 보여줫겟죠~ 님의 의심을 해소하기 위해서요.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님의 의심은 해소되기는 커녕 찝찝함만 남앗을 것이고 둘 사이의 신뢰엔 이미 금이 갓을수도 잇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똑같은 사례로 경험해 봐서 압니다.. 물론 제 경험이 일반화 될수 없겟지만.. 님이 촉이 그렇다면 그게 맞는겁니다 여러 정황상 이상한 부분이 겹치고.. 의심이 된다면 님이 제일 잘 알잖습니까.. 그게 맞을 확률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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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 백퍼입니다. 꼴리는게 있으니 안보여주는것일뿐 이미 증거는 쫑났나요..
[* 익명10 *] / 제가 볼땐 백퍼 뭔가 숨기는게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게 불륜이나 이런게 아니더라도 남자와의 뭐 사...
[* 익명12 *] / 1.매일 남편욕 2. 내연남 3. 1+2 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