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께서 80대이신데, 2년전부터 청력이 나빠지셨고....
병원에서는 50% 정도의 청력이 남아 있으니, 혈액순환제 같은 약을 처방해주면서...
개선은 못시키지만 더 나빠지지는 않게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더군요..
하지만.. 부친의 청력은 많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가족과의 대화에서는 내색하지 않으시려고 상대의 입모양을 읽고 대화하려 하시고 계시네요..
TV소리를 크게 틀면 이상하게 볼까봐 자막만 보시는 상태이고요...
자식된 도리로 보청기 이야기를 살짝 드려보니... 자존심이 있으셔서인지... 싫다 잘라 말하십니다..ㅠㅠ
청력이 상실되니 뇌에도 문제가 온것 같고... 어지러움도 호소하시는데... 이 상황을 부정하시네요..
그래도 준비는 해두었다가 빠르게 보청기 착용하게 해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듣기로 정부지원(?)이 있다 들었습니다. 보청기 하나의 가격도 꽤 하더라고요..
현재 다니는 동네 이비인후과 통해서 진행하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상급병원가서 진단을 다시 받아야 하나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 익명2 *]
[* 익명3 *]
보청기 센터 여러곳 방문하셔서 청음 테스트도 해보시고, 피팅, 유지보수 등 이유로 지속적으로 방문해야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댁에서 방문하기 쉽고, 친절한 곳으로 선택하세요.
오티콘, 포낙, 벨톤(리사운드), 시그니아, 와이덱스 요정도 방문해 보세요...
보통 오티콘, 포낙제품 많이 선택하시고, 아버님 연세도 있으시니 가성비 모델 포낙 오데오 P50 추천 드립니다.
지원금 신청 안될 경우 코스트코 보청기도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