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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직장
이직한지 얼마 안됩니다.
나이 37
코스닥 상장사
매출 1600~1800억 (공장 2곳)
영업이익 250억
주.야 교대 제조업
제조 라인 4개 라인
QC 신규 부서 체계가 전혀없음
사람들이 QC가 무얼하는지 명확히 모름
공장이 두곳이다보니
대표가 다른 공장에 거의 있어 유일한 QC관리자 저는 공장장 밑에 속함
회사 공정 / 절차 / ISO 전무 모든지 생산 팀장급에 물어봐야하는데 팀장분들이 그럴 의사 자체가 없음 업종 특성 상 본인들 감으로 생산
제품 특성상 계절에 따라 불량이 롤러코스터를 탐 (특히 겨울)
해당부서 단독 인원 (타 공장에도 20년 이상 근속 품질 1명)
3D 직종이다보니 절차에 따른 업무가 없음.
공정별로 생산라인도 서로 니탓 내탓이지 구조적으로 개선이없음
라인 기계 특성상 기장의 감으로 돌리기에 절차가 없음
근데 막상 회사는 팍팍 성장 중
몇십억 라인도 쉽게 쉽게 증설 결정을 내릴정도인데
사무실 사람들도 그리 악한사람은 없으나
전혀 업무에 대한 자료가 1도 없는데
이미 회사는 중소기업치고는 성장을 해버려서
업체에서의 눈높이는 올라감
단 한명의 QC관리자라니 ㅜㅜㅜㅜㅜ 우울증
서류 1장 없음
업무가 깔끔하게 끝나질 않음.
모든지 현장에가서 부탁하듯이 업무 협조
연봉 4300+성과급 (4년째 100%~175% 지급)
4800~4900 선
대리
체계가 없는 반면 영업이익이 코로나 이후 특수로 매년 140~250억
출근 7시 30분 퇴근 6시
재이직 고민회사
매출 400억
주간 운영 제조업
영업이익 10억~15억
QC팀 인원 총 3+ 이번 입사 시 1
기존 전에 하던 업무와 유사함 (해외 인증, 입회검사) 품질 보증 업무
부서가 팀단위로 운영 체계는 있음
대리
연봉 3800 + 100 내외
출근 7시 30분 퇴근 5시
개인적으로 임대사업으로 연 700 별도 수입 있지만 연봉다운으로도 스트레스인데
제가 적응을 못하는 것 같아 너무 슬프네요.
규모는 있지만 체계가 전혀 절차서 하나 제대로 없는곳에서 QC를 하자니
하루종일 스트레스인데
그렇다고 부서 체계는 있는데 다운해서 가는게 맞는지
이직 실패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혼자 머리가 깨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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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스트레스도 미지수이고요.
힘들어도 적응하고 버팁니다.저같으면요. 빠듯한지라.
혼자 끙끙 앓다보니 하소연이 하고 싶은가봅니다.
두서도 없게 작성했네요.
보통 다른회사에서 팀 단위로 하던 업무를
전임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절차가 아예 없다보니
차라리 QC업무를 맛보지 않았으면 모르겠는데
이미 몇년 맛을 본입장에서 답답해서 두서없이 글을 올리게되었네요.
소중한 고견 감사합니다.
과정 자체가 커리어가 되시고 회사의 뿌리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장기적으로 업무효율도 좋아지고 체계적 근무 할수도있으니까요.
대신 과정이 힘드시겠지만 돈 말고 보람만으로 하긴 힘들지만..
힘내시고 해보셔도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