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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험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중고거래를 수없이 한 저로써 이런 빈틈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익히 사용하는 중고나라, 당근, 번개장터 등 중고제품 거래 커뮤니티를 통해 스마트폰을 판매한 후 구매자로부터 억지 환불요청이 들어오는 건이 있을 수 있을것 같네요. 문득 네이버지식인에도 검색해보니 사례가 좀 있는 듯 합니다. 물론 판매하는 과정에는 전혀 문제될게 없이 사전에 설명도 자세하게 다하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이상없다는걸 확인한 후 구매해가는데 멀쩡하던 폰이 구매하고 며칠 후 '이상이 있다',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환불을 요청하면서 사기로 신고한다, 환불해달라 협박아닌 협박하면 지레 겁먹고 바보처럼 환불해줘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억지로 싸움에 휘말려들어가야하는건가요?? 만약 반대로 판매자가 나쁜마음먹고 하자 있는 제품을 어떻게 어떻게 판매한 뒤 선량한 구매자가 이를 뒤늦게 발견, 하자사항을 고지하고 환불을 요청하는것도 앞선 경우에서처럼 참 머리아픈 일일거같네요. 당연히 확실하게 제품확인해서 구매해야하고, 판매할때도 허점이 없어야겠지만 이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니 참 안타까운 현실이란걸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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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