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장애인데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네요77
- [* 익명 *]
- 등록일 2024-02-15 03:54
- 조회수 1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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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맞는 일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사람의 능력은 지능 외에도 다양한 척도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IQ가 높은 편인데 저도 사회가 어렵고 조직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지금은 백수처럼 지냅니다. 각박한 사회이다보니 빨리빨리 많이 해주길 바라는 사회 분위기가 있어서 적응하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잘 맞는 일 하나만 찾으면 되는거라 편하게 생각하시고 차근차근 시도해보세요. 일이 좀 서툴르고 빨리 숙달되지 않을 뿐이지 나쁜 사람들처럼 남들 이간질하고 떠넘기고, 엉터리로 하고선 속이고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잘 하지 못하더라도 정직하고 우직하게 일하는 것의 가치는 분명히 있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찾아보시고 그걸 더 키우려 노력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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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22 *]
여기는 부산이라서 회식 가면 저는 항상 민주당 권리 당원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 새끼뭐야 하는 눈빚으로 보지만 그 이후 정치적인 이야기 제앞에서는 잘안하더군요..
저도 50대 거든요..
요즘 백수라 국짐당이야기 많이 안듣는데 집에 계신 부모님이 그당이라서 ㅠㅠ TV조선 강제로 청취합니다 ㅠㅠ
이런 저도 사는데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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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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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 작성자는 경계선 지능장애인데 님 보다 띄어쓰기는 더 잘하는게 웃기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