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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존스

고민포럼 입니다.

(스포 없음) 파묘, 선산 제목만 보면 우리 집안 꼴 떠오름1

선산은 봤는데 파묘는 아직 못봤습니다. (스포 금지. 파묘는 제목만 보고 써보는 글임/댓글에서 스포 금지..)

형제 중 쪼들리는 한명이 선산 파묘하고 팔아먹겠다고 공표했습니다. (좀 모자라서... 팔지도 못하는데 본인이 팔아먹고 싶다, 고 한 것임)

친척들이 명절 아침 7시에 본가에 와서 욕하고 감. 몇 년 못보던 친척 그날 다 봤습니다.

당사자는 도망갔고(어쩐지 명절에 너무 일찍 가더라니..)... 그런 발언한지도 몰랐는데 ... 하는말 들어보니 납골당도 돈이 드니 그건 계획에 없다며.... 그냥 조상묘도 다 없애고 팔자고 했다네요 .

돈은 본인이 관리하겠다 발언,. 사업병이나 도박병이 도지면 이꼴 납니다.

그놈의 돈이 뭐길래...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고 돈이네요. 돈에 미치면 안되는 일도 되게 하겠다고 저래요.

어디가서 쪽팔려서 말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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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속상 하셨겠어요

집마다 사정 하나씩은 다 있어요

울 친척은 교회에 미쳤는데 거기다 사업에 미치니

선산이고 뭐고 남아나나요?

다 팔아치운거 친척들이 돈 다시모아서 했네요

2024-02-25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