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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배우자 하소연 글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11

[* 익명 *]
등록일 2024-02-29 10:53
조회수 633

연애 시절에 낌새를 보이지 않나요?

배우자 선택 조건

1순위로 얼굴을 하고 후순위로 성격을 했으니

과보를 받는거죠

배우자는 같이 사는 사람인데 당연히 성격이 중요하죠

예쁜 애들일수록 해줘가 많음

예쁘면서 성격 좋은 배우자라...

그러니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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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괜히 스탑럴커론이라는말이 생긴게 아닙니다..

2024-0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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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그러게요

여기서 징징대면서 '어쩌죠 배우자가 미친 사람 같아 이혼 고민입니다'

이런거 보면 걍 유머글로 보임

2024-0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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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배우자 하소연글이 뭔지 잘 모르는데 나도 결혼할때 외모를 많이 보고 결혼선택한 입장에서...솔직히 동의함. 결혼전엔 그냥 '내가 이정돈 품고살수있지' 이런 마음이었는데... 365일 붙어살다보면 꼭지 돌아버리게 하는 일이 많음...연애때는 잠깐잠깐이지만...그래서 왜 굳이 '연애떄 몰랐어요?' 라는 질문에 대답을 드리자면...'설마 이정도 일줄은 몰랐죠' 가 답이 될듯 합니다.

2024-0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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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사람은 10년을 같이 살아도 다 모르는 겁니다.

2024-0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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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그렇죠... 하다못해 동거를 하더라도 그사람을 다 알수있을까요?

2024-0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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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동거해도 몰라요.

2024-0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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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받아주다 받아주다 그게 선을 넘는겁니다. 경험없이 남을 비하하지 마시길. 여기 글쓰는 사람들 힘들어서 위로라도 받고싶어 그러는 겁니다..

2024-0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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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8 *]

예쁠거라 생각하나요? ㅋㅋ

실제 예쁘거나 몸매가 좋지도 않음 저런 케이스 ㅋㅋㅋ

2024-0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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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9 *]

일단 먼저 언급할 건,

이게 고민인가요? 고민게시판에 맞지도 않는 게시물을 굳이 비아냥대기 위해 써서 올리는 작성자의 마인드도 좋진 않네요.

마지막 문장 정도가 맞는 말이고, 나머지는 빈정거림밖에 없는 글입니다.

금세 드러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죠.

비아냥거릴 틈이 없습니다. 본인의 삶을 열심히 사세요.

물론 인생의 모든 선택에 대한 책임은 자기 책임입니다. 누구를 탓하겠나 내 잘못이지.

2024-0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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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현답

2024-0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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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연애할때는 페르소나를 쓰고 연기하죠

자기가 연기할수 있는 최고치를 연기하면

진짜 모습은 알수가 없죠

그런경운 같은 공간, 좁은 거리에서 겪어봐야만 알수 있으니까요 실제 그렇게 자신의 본모습을 감추고 연기하고 결혼하는 사람들 있어요~

잡은 물고기에 밥주지 않는다는 말..도 있듯이

2024-0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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