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공격을 당해서 12 년째 같이 살고 있습니다.
아이를 생각하고 계속 참고 살고 있는데..
너무 성격이 맞지 않습니다.
언젠가 제가 피땀흘려 번 자산의 절반을 배우자에게 토해야
할것을 생각하면 정말 피가 거꾸로 솟을것 같습니다.
아이가 대학들어갈 5 년쯤 뒤에 D-DAY 로 생각하고,
그때까지 자산을 잘 배분해놓으려 합니다.
월급쟁이다보니 빼돌리는건 불가능하지만...
20년전쯤? .. 결혼전에 부모님 전세금 해 놓은거 어쩔 수 없이
배우자 명의로 돌려놨는데 나중에 이것까지 재산분할
해달라할거 같네요 ㅠㅠ..
한마디로 말이 통하지 않는 배우자..
진짜 거머리 같습니다.
아이는 저한테 키우라고 하면 좋을테지만 양육비 받으려고 데리고 가겠죠.
아이 때문에 참고 살지만 정말 .. 피가 거꾸로 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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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감사합니다.
구체적인 방법 머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