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좀 성격이 느긋해요.. 잠이 많고.. 이런여자 별론가요105
- [* 익명 *]
- 등록일 2024-03-07 23:55
- 조회수 1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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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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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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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잠이 많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깨어 있는 시간에 얼마나 활동을 빨리 빨리 하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예전에 잠 정말 하루에 10시간 자는 여친 만나봤는데 공부도 잘하고 회사 생활도 잘했죠 주말에 무슨 일 해야 한다고 커피숍 같이 가봤는데 정말 한시간반정도를 말도 안하고 무슨 전력질주 하는듯이 일하더군요 집 청소 하는것도 봤는데 A4용지에 할것 다 적고 엄청 빨리 빨리 그러니 10시간 자도 자기 할거는 다 하던데 잠도 많이 자고 잘 자서 그런가 피부 좋았고, 건강도 좋았죠 ㅅㅅ도 가장 좋았고요
반대로 다른 여친은 하루에 6시간정도 잤을겁니다. 그런데 뭘 해도 그냥 세월 가는지 모르고 천천히 그러니 매일 매일 바쁘다고 함 ㅎㅎ 잠 못자서 항상 어딘가 아프다고 징징, ㅅㅅ할때도 제가 위에서 거의 다 했던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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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저도 님처럼 느긋하고 게으른(설거지도 최대한 쌓아놨다가 한방에함) 성격인데 베스트는 비슷한성격 만나는것 같습니다. 전 아내가 정~말 부지런하고 빠릇해요. 일하는거보면 진짜 대단한데...전 피곤합니다. 저도 어쩃든 아내 템포를 따라 가려면...난 '아왜굳이지금이걸해 좀쉬지' 이럴 타이밍에 일을 하니까 힘든데...솔직히 전 장점이라고 보거든요. 언젠가 할꺼 미리하면 좋으니까...때문에 남자가 이런 성격이면 님을 게으르다고 싫어할테고 저같은 성격은 무던하고 무난하고 좋네~ 이러면서 살거같긴 합니다. 전 힘든데 아내랑 결혼한 이유는 아내가 이뻐서 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암튼 이쁘면 그냥 됩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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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 보통은 자기합리화해서 유리한대로 말하는 경향이 크니까요. 실상은 잠 많고, 느긋하다가 아니라 게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