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vs 회사48
- [* 익명 *]
- 등록일 2024-03-12 02:13
- 조회수 7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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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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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자영업은 결국 대부분 망합니다
나는 대부분에 속하지 않을꺼야 하는 막연한 믿음으로 하기엔 돈 벌긴커녕 가진돈을 날리는거 뿐만아니라 심지어 빚까지 집니다.... 망했을떄 다시 일어설수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해도됩니다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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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2 *]
20대 초중반정도 나이신거 같은데 지나가는 자영업자 10여년 해온 40대 아재로써 한마디 올리자면 현재 최저시급 정도밖에 못본다고 하셨는데 지금 대한민국 자영업자중에 최저시급도 못받고 장사하시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그만큼 지금 경제는 최악입니다 물론 경기가 좋을때야 저도 돈도 벌고 저축도 하고 했었지만 지금 주위에 회사다니는 지인들이 장사한다고 하면 발벗고 뛰어나가 말리는중입니다 자영업은 운도 많이 따라야 하는 업종이고 기술이나 경쟁력도 많이 요하는 업입니다 무슨일이든 똑같겠지만 다른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길수있는 나만의 기술이 없다면 결국 망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기술력이 있어도 살아남기 힘든 시장입니다 지금 하시는 일이 비록 돈이 얼마 안되고 비전이 없는 일일지라도 그 일또한 경험과 인내력을 키운다 생각하시고 차근차근 저축하셔서 나만의 기술을 생긴뒤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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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4 *]
상사가 갈구는게 좋았구나 싶을걸요 ㅈ같아도 상사한테 쿠사리먹고 왔다갔다 사고만 안치면 제 날짜에 돈이라도 나오지 저는 요식업은아닌데 별 개진상들 엄청많아요 사실 지금하는일이 천직같이 느껴져서 좋긴한데 진상한번씩 만나면 윗사람잔소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컴플레인들어오고 그러면 맘카페에 글올라오나 조마조마 맘조리고 일이주는 매일 맘카페 확인해야되고 매출안나오면 심란하고 매달 임대료며 관리비내는날은 하늘이 두쪽이나도 다가오는거고 소비자갑질은 내밥그릇 쥐고 뒤흔드는거고 상사갑질은 그냥 귀여운 잔소리입니다 사업도 구체적인 사업계획같은거 없음 시작도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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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께서 구상하시는 아이템이 누구보다 잘 알고 경쟁력이 있으시다면 모르겠으나 그게 아니라면 취업하는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레드오션이겠죠
본사 갑질, 고객 갑질 당함
작성자 스타일은 1톤 트럭 한대 사서 택배 하는게 낫습니다.
회사 다닐만한 능력도 딱히 없어 보이고요
(고졸, 단순알바, 골프장이 경력 끝)
회사 안이 전쟁터면, 밖은 지옥이란 얘기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요즘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역대 최대입니다.
프차중 그나마 낫다는 파바도 개박살 나는중..
잘되도 리모델링 에 몇억..빵밀어내기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