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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0~95년생이 만29~34살에 접어들어 결혼적령기가 됐습니다.
85~89년생보다 인구도 많은 세대라 출산율을 올려줄것이라는
사회적 기대가 있지만 다른면으로 보면 저기가 남여갈등 1세대입니다.
성비가 가장 차이가 심한 세대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서로 안지려고 사회적으로 엄청난 기싸움을 하고 있더라고요.
여자나이 후려치기는 기본에 여자쪽에서는 비혼으로 맞서고 갈등이 아주 가관입니다.
지금도 이정도인데 90~95년생들이 만37~42살 이상이 되어서 더이상 볼장이 없어진다?
그때부터 쪽수 많은 남성쪽에서 90~95년생들 죽을 때까지 정치, 사회적으로 평생 동안 괴롭힐것 같습니다.
2. 아마 위 사항에서 가장 심각한건 개인의 죽음이 아닐까 합니다. 인생이 끝나는거니까요.
여초에서 여자는 혼자여도 잘 산다. 남자가 고독사가 많다고 하는데 그건 우리 윗세대 이야기인것 같고요.
50대 이상 남성의 고독사는 원래 계속 있어왔던거라 새로울게 없는데
이제 50대 이상 여성의 고독사는 새로 사회문제로 진입 할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자살율도 올라갈것 갈것 같고 올라온 상황이고요.
지금까지 남성은 저소득층이면 원래 결혼을 못했는데 이들이 주요 고독사 계층이었고요
저소득 여성은 어떻게든 결혼을 했는데 요즘은 여자라고 무조건 결혼 할 수 있는건 아니죠.
남여갈등이 저출산의 핵심원인 3~4개 중에서 하나인것 같아서 해결 못하면 국가적 손실이 어마어마 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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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이미 끝장났으니 무의미한 걱정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