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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건설회사 팀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무실 간부 소개로 새로운팀원을 맞이하게되었는데요. 입사하고 셋째날 근무중에 이가 많이 아픈데 치과진료좀 보고와도 되겠느냐하길래 2~3시간 빼줄테니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근데 갔다가 복귀를 안하네요 허허 전화해도 받질않고 , 퇴근시간까지 연락두절에 복귀도 안하더군요. 저녁늦게야 전화가 왔는데 병원들렸다 시간이 좀남아 숙소갈일있어 들렸는데 약먹고 잠깐 눈부친다는게 잠이 들어버렸다네요 ㅠㅠ 예.. 뭐 그럴수도 있겠다고 넘어갔습니다 이런저런 사람들 겪다보니 내성이 생겼네요 . 한주는 그렇게 흘러갔는데요 돌아오는 월요일 이친구가 새벽에 문자를 보냈네요 일을 그만두고싶다는 구구절절한 이유를 적어서 말이죠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이 친구에게 전화가 왔네요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 한번만 봐주시면 성실히 근무하겠다 다시 받아달라 라는 내용으로요.. 하.. 사실 현장일 적응하기가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쉽게 말해 군생활 다시하는 기분일거에요 이 친구가 나름 사정이 있어 갈팡질팡 마음을 잡지못하는건 이해가 갑니다만 다른팀원들도 보고있으니.. 다시 받아들여야할지 거절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회원님들에 현명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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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일단 병원간거 진료내역서나 영수증 확인하시고 없으면 반차같은거로 회사규정대로 처리하세요
글로 봐서는 오래갈 사람은 아닌듯한데요
계속 데리고 싶으시면 개인적으로 면담같은걸로 어떤 사정이 있는지 파악해보시구요
하지만 사람고쳐쓰는거 아니라고 계속 문제일으킬 사람이 분명해보입니다
네 그동안 팀원들 이사람 저사람 겪어보면서
바뀌는사람들을 몇명봐와서 (현재 팀원중에있네요)
저는 바뀔수도 있다고 사실 생각합니다ㅠㅠ
일단은 전화면담을 통해 진심을 파악해봐야겠네요
병원건은 당일 복귀하지않아 반공수로 처리했습니다.
복귀만했다면 1공수처리해주려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