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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다니는 사람인데요.
같은 회사 동료가 자기 일하는걸 엄청 티내는 편이거든요?
근데 또 과장님은 막 ㅇㅇㅇ대리가 진짜 일을 잘하지, 하면서 맨날 띄워줘요.
시키는 일만 안하고 막 찾아서 하는 스타일?
여튼 또 그렇다고 일만 조용히 하는게 아니고 막 일하는 티를 내거든요?
예를들면 과장님이 뭐 나중에 다 성과에 따라서 성과급을 줄거야 다 챙겨줄거야
말로만 하는 그런거 있잖아요?
그러면 그 직원은 "맞아요 성과 안챙겨주시면 전 나갈거에요" 이렇게 대놓고 말함.
근데 과장님은 "ㅇㅇㅇ대리가 나가면 안되지! " 이러구요.
그리고 과장님이 아니 ㅇㅇ대리는 이런ㅇㅇㅇ스킬을 어떻게 배웠어? 어렸을때부터 똑똑하다고 칭찬받으며 컸지? 막 이런 말 하면
보통 아니에요~ 이러지않나요?
그게 아니고 그 직원은 "ㅇㅇㅇ스킬"은 제가 오랫동안 해 와서 잘 합니다. 라고 말해요.
저는 이런 뭔가 말장난스러운거 관심도 없고 그냥 조용히 일만 하는데
저렇게 자기 성과 챙겨달라고 대놓고 말하고 안해주면 나간다고 하는걸 당당하게 말하는게
맞는건가요?
그러다 진짜 짤릴수도 있지 않나요?
솔직히 인간관계 잘 못하겠어서 회사생활도 현타오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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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저 대리가 잘하는거 맞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