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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할머니가 이상합니다6

신축아파트로 몇달전에 입주했습니다

옆집에 나이가 지긋한 분이 사시는 것같은데

어느날 본인 대문옆에 어디서 주워온듯한 낡은 서랍장이 생기더니

그 후부터 잡다구리한 마치 방금 장봐온듯한 대파,양파 담아온 장바구니를 올리지 않나

각종박스들, 화분들 점점 범위가 넓어지더니 소화전 앞에 까지 두는겁니다

보기도 너무 흉하고

저렇게 쌓아두는 건 무슨 심리일까 싶고

이게 새아파트인지 무슨 개인 단독주택인지 모를지경입니다

점점 물건이 쌓아셔 경비실에도 얘기햇고

경비원 분들 말로는 주의를 일단 주긴 하셧다는데

아직도 깔끔하게 다 치워지진 않은 상태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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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리트리버99
대파 양파가 하나씩 사라지면 그러지 않으실텐데..
2024-04-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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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브레트라킨
그러게요 요리할때마다 나와서 쓰시나봐요 치우질않아요 다용도실 정도로 생각하시는듯??
2024-04-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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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안들키게 다 때려부셔야됩니다.

그래야 버릇 고쳐요

 

저 복도식 살때 복도에 고추랑 씨레기?말리는 할머니 있었는데 말로 안통해서 보이는 족족 계단으로 던져버렸더니 더이상 그런짓 안하더라구요

2024-04-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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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브레트라킨
도어벨에 카메라가 달려있어서 왓다갓다 하면 방문자가 다찍혀서ㅜㅜ 까비...
2024-04-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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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hammer44
소방법으로 해결봐야겠네요.
2024-04-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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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심리문제가아니고 저장강박증 그런 병일수도...할머니데리고 병원가세요
2024-04-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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