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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게 이상한가요?6

  • [* 익명 *]
  • 등록일 2024-04-24 00:28
  • 조회수 1641

 

 

제가 당근거래가 잡혔어요 

 

 거래가 잡히고 상대방이 지금 당장 가고 싶은데 오는건 12시(자정)밖에 안된다 그래서

  

물건이 여자친구 집에 있는 상태라 그냥 여친보고 거래하고 돈은 가지라고 하려고 괜찮은지 물어봤거든요

 

약속시간은 내일 할지 오늘할지 아직 안정하고 물건은 화장품이라 여자일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고 위험할 수 있으니 위치만 집앞 음식점 밝은곳으로 정한상태에서 물어봤어요

 

여친한테 정확히 "12시에 ㅇㅇ에서 거래할래?"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근데 밤이고 무섭다해서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근데 저렇게 말한거에 ㅡㅡ이러면서 그렇다는거에요 

 

그래서 전 뭐가 그렇다고 하냐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별로일 수 있으니 그냥 괜찮은지 의사 물어본거고 나는 내일 하든 오늘 하든 상관도 없고 물어본것뿐이라고 했는데 게속 물어본거 자체가 별로라고 게속 그러네요

 

제가 거래 하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괜찮냐고 의사를 물어본것 뿐인데 말하는게 잘못된건가요? 

 

대화는 밑에 첨부합니다

 

 

20240424002100_T2K3YpWZgu.png

 

20240424002103_9MEVLMQdu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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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말꼬리 계속 잡고 늘어지는거보니 까칠하고 피곤한 성격이네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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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상대측 말투 보기만해도 짜증나네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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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좀 모자란거같은데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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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저는 못 만날듯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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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한테, 

모르는 사람을 자정에 만나라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한밤중에 뭔 일 있을지 알고요?

세상이 워낙 험한데요

 

자정에만 시간되는 구매자면 그냥 거절하고

다른 사람한테 파는 게 맞죠

 

여친한테 자정에 당근하라는 남친이면, 믿거 아닌가요?

화장품 파는 게 뭐 그리 대단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여친을 자정에 밖에 돌리다니요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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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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