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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 사이에서는 상위권으로 여겨지는 공기업인데요.(실제로는 개x같음) 40대 후반~50대 분들 현황이 아래와 같네요. (대부분 연봉 세전 1.1억~1.3억 가량) 1. 자식들 취업 못하거나 대졸 전인 경우 대다수 - 자녀가 대학교 재학 중 또는 졸업 후 취준 중 (대학교는 서울 소재 건동홍 국숭세단 광명상가 정도이고 이것도 월 250만원+@ 재수 기숙학원으로 달성한 경우도 있음) - 늦둥이로 고등학교 재학 중(교육비 월 200 깨진다고 함) - 대학교 안 가고 집 안에서 히키코모리 - 제일 잘 풀린 케이스 : 공무원 9급 2. 대부분 외벌이 - 40대 초중반 정도는 맞벌이 꽤 보이는데 저 나이대는 외벌이가 대다수 - 모아놓은 자산은 수도권 집1채가 대부분임 (서울 4~5억 정도에 매수해서 현시세 13~14억인 분이 가장 괜찮은 케이스, 현시세 6억 / 9억 / 무주택 전세도 있음, 물론 대출은 시세의 30프로 이상 있음) 3. 노후 대비책 없음 - 공기업 정년퇴직한 선배들 대부분 집에서 논다고 함 - 뭐라도 해보겠다고 공인중개사 사무소 차린 사람 파리 날린다고 함 - 택시기사 하는 사람도 좀 있는데 제일 안정적으로 보임 - 임금피크제로 연봉 소액 감액된 사람은 마누라가 벌써부터 깎인돈 일해서 보충해오라고 잔소리 난리친다고 걱정함, 퇴직하면 등산이나 도서관 방문으로 시간 보내야겠다고 하소연 문제는 자식들이 대부분 취업을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히키코모리인 자식들도 비율상 꽤 높을 뿐 아니라(좀 놀람) 모은 자산은 아파트 1채에 빚이 없는 것도 아님 겉으로만 보기에 이 분들 대부분 노후가 너무 암울해보이는데 이러한 케이스가 대부분인가요? 아니면 제 주변에 보이는 분들만 이렇게 암울한걸까요?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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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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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만 어느 정도 앞가림 하면 노후 걱정이 없는데
자식까지 고려하니 노후가 걱정되는 거
괜히 나이 먹어서 자식 자랑하는 거 아님
한 줄 요약: 자식이 문제
요즘에 취업이 진짜 어려운가봐요.
취업 못 한 자식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아빠는 명문대 출신에 교육비 투자 꽤 받은 거 같은데도 취업을 못하네요.
고도화 될수록 일자리는 줄어들고
사회는 갈수록 변화무쌍하고
잘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돌아보면 기회였지만 그걸 잡을 확신은 없고
결국 계속 노력하고 공부하는 수 밖에 없죠.
노후 걱정은 없어 보이네요
- 대졸이 많아진만큼 연고대급 아니며 대기업 포기해야죠
- 중소기업은 인력난 입니다.
- 능력이 된다면 일본 포함 해외 취업도 가능합니다.
한 줄 요약 : 본인 능력이 되는 곳에 취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