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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어른들 말이 너무 안통해요5

앞서 말한내용처럼 너무 힘듭니다.

 

시골에 사는 부모님이 계십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거의 2주에 한번꼴로 찾아가고,

 

자주 찾아가면서 든 생각이, 너무 말이 안통합니다.

 

어머니가 계신곳이 꽤 시골인데, 어찌 거기까지도 다단계 아줌마들이 영업을 하는지,

 

돌장판 돌매트? 같은걸 600만원을 주고 들이시겠답니다.

 

제가 아무리 설득을 해도 이걸 꼭 하셔야 겠답니다. 

 

당장에 네이버에만 쳐봐도 10만원대 상품들도 나오고,

 

그 다단계 아줌마가 주고간 종이를 봐도 그렇게 달라보이지 않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사기라고밖에 안믿기는데, 도대체 왜이렇게 말이 안통할까요.

 

제가 안사드리고싶어서 하는말도 아니고, 이건 말이 안된다고,

 

다른 좋은걸로 제가 사드리겠다고 해도, 참 그냥 막무가내십니다.

 

무슨 심리일까요 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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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ongsleep
도시도 다를게 없어요.. 한때는 암웨이, 애터미 요즘엔 3H..

전 그냥 포기했어요, 동네 아주머니들 우르르 다니시나 봅니다..

2024-09-2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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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헤어지다요
꼭 어른이라서 그러기보단 개개인 성향 차이 아닐까요... 저희 부모님은 예전부터 그런사람들 사짜라고 절대 안믿음... 물건 사도 무조건 브랜드만사심... 그래서 난 오히려 이게 힘들었음... 그냥 브랜드 포기하면 저가제품 좋은거 많은데 대기업꺼로 쓰심... 인터넷 뱅킹도 절대 안쓰심...
2024-09-2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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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Adidas

어머니는 감정적 신뢰로 인해 비싼 제품을 고집하시니, 설득에 시간을 두고 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024-09-2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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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미진
뭐 어쩌겠어요 저도 그 돌매트? 옥매트 선물받았는데 배겨서 결국 버렸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뭐 수천만원짜리는 아니니 그걸로 맘편하게 주무시면 됬다 라고 생각해야죠. 
2024-09-2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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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또또로롭

저희 엄마 광역시 사시는데 거기에서도 그런거 파는 행사장같은데가 많은데 처음에 공짜로 생필품 엄청 주면서 잘해주니 나중에는 몇천만원 씩 쓰신 노인분들이 많대요.

2024-09-2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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