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축의금 문의16
- 소나기냄새
- 등록일 2024-09-20 18:58
- 조회수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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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기냄새
대접이라고 거창하게 썼는데 대부분 청첩장 주는날 와서 축하해주십사 최소한 커피라도 사서 줍니다 제가 틀딱일수도 있으나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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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냄새
@아이쿵~ 지금 결혼하는 30대 거래처 및 직원도 청첩창 돌리면서 최소 커피라도 점심시간에 삽니다. (중소기업 이지만 박봉까지는 아닙니다ㅜㅜ)
저희도 그에 부응해서 잘마실께 축하한다고 덕담 도해주고요 업무 잘하고 서포트 잘하는 직원은 20만원 낼꺼 30만원 축의금 내고 있습니다.
대부분 회사 생활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하고 있으며 또한 강요도 한적 없고요
신혼여행도 한달이나 간답니다 회사에서 이렇게 배려를 해줬는데...
왜배려인줄은 아시죠? 대기업은 근무하시면 모르실수도 있겠지만 중소기업은 한사람 빠지면 다른사람들이 공백을 백업 해줘야 합니다 안그래도 바쁜데 그사람 일까지 해줘야 합니다. 보통 이런 의미로 최소 커피라도 사는것 입니다.
백업안해주면 어떻게되냐 책상 없어집니다. 그사람 짤리는거죠..쉽게 짜르진 못하지만 업무에서 배제 시켜버립니다.
중소기업의 비애일수도 있고 제가 그릇이 작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본면 꼰대 맞습니다 그런데 그건 사람이 기본이 안된거에요
이상 꼰대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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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보내고 말아요. 그게 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