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좀 싸웟는데 이부분 아빠로써 좀 많이 섭섭한거 아닌가요86
- [* 익명 *]
- 등록일 2024-09-20 21:46
- 조회수 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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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0 *]
덜어놓은걸 주는건지 / 먹다 남은걸 주는건지 미리 먹고 싶은 메뉴를 말했을 때 반영이 되는지/무시당하는지 주말같이 같이 먹을 때 메뉴선택권이 있는지 맞벌이인지 에 따라서 다를것 같습니다. 근데 저라면 여기 글 쓰신것처럼 솔직하게 말해볼것 같아요. 싸우자는 말투가 아니라.. 사실 이러이러해서 속상하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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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7 *]
어느정도 내용에 있네요.
'저도 제가 번돈으로 다른것도 먹고싶은데 쓸데없는데 돈 쓰지말라고 평소엔 그냥 그려러니 싸우기 싫어서 그냥 넘어갑니다'
남편이 먹고 싶은건... 쓸데없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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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미리 말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별 이야기 없어서 같이 먹으려고 3인분 시켜서 덜어놨는데 갑자기 그거 안먹고 다른거 먹는다고 하면 안되죠. 오늘 저녁은 xx 시켜먹자고 하거나, 나는 따뜻한거 먹고싶으니 퇴근하고 따로 시켜먹는다고 말했는데도 무시하고 자기 먹고싶은거 시켰거나 남은거 먹으라고하면 이혼사유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 아내분이랑 이야기를 안해보신것 같아서 이야기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내가 센스없는 사람이라면..(지금 상황에서 가능성이 눂음) 나름 챙겨주고 있다고 생각할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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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 미리 덜어놓은것이든 남은것이든 중요한건 그게 아니지 않나요? 남편이 힘들게 야근하고 왔는데.. 이미 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