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통독을 추천 드리지만 그게 여의치 않다면 

기본적인 질문(?)들은 검색해서 다 나오긴 합니다.. 

신학대학원을 졸업 후 일정기간 전도사로 사역 후 목사 안수를 받으면 목사님이 되는데

쉽게 접근하면 스승도 다 같은 스승이 아니듯이 목사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목사직분을 가졌다고 다 목회자로 불릴 만한 분들만 있는건 아닌거같아요 

논외지만 실제로도 다니던 목회자나 교회에 실망하여 다른 교회로 옮기신분들도 많구요 

교회도 결국 작은 사회고 목사님들도 그 사회구성원이라 다 똑같은건 아니니깐요

내용에 충분히 나온것같습니다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구설수로 욕먹는 국회의원 , 좋은 재료 쓰는 식당사장 쓰레기 재료로 요리하는 식당사장.. 사람 사는거 다 똑같은거같아요

그리고 성폭행 목사님 그런분들은 아무래도 '알곡'을 포기하신거겠죠? 

온전히 크리스천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소설이라기에는 성경은 모순이 없고 완벽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 자체를 소설이라 미리 정의해두고 얘기하면 드릴말이 없긴합니다

크리스천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으니 성경에 나온 그대로 해달별, 동물 모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임을 믿습니다 (창세기)

만약 그런 깨끗한 사람들만 있다면 모두가 하나님을 믿지 않을까요? 

저를 포함한 개신교인들의 잘잘못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결국 개신교인이기 이전에 인간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사람을 보고 개신교를 평가하는것이기때문에 접근이 잘못되었다 생각하고 

"사람"이 중심이 아닌 " 하나님" 을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익명님께서 그래서 실망하는건 이해가고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종교에 기대고 말고는 선택이지만 종교의 존재이유가 의존을 위하여 있는건 아니라는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후세엔 이들이 재림 예수라 불릴수도 있어요.

자기들 천국가는것에만 관심있지 예수를 사칭하건 부도덕한 행동들을 하건 아무런 자정작용도 없죠.

일반 시민들이 왜그렇게 개독을 싫어하는지는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믿어라가 다임

적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은 성경에도 많이 나와요..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다는 거겠죠 

예수님 시절에도 거짓 선지자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고 이를 조심하고 깨어있으라는 내용이 성경에 있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고 인간 누구도 내가 곧 하나님이다라고 얘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천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진짜 간단하고 쉽게 비유하자면 우리동네에 맛집이 생겼어요 진짜 나만 알기 아까운 맛집인데 친구들한테 주변사람들한테 여기저기 다 맛있다고 극찬을 해서 데려갔던 경험들 있으시다면 전도를 하는 이 매커니즘이 대충은 이해 가실거예요.. 

그럼 반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본 사람이 있다고칩시다 그럼 익명10님은 그 말을 믿으실거같나요? 

여기 계신 사람들 아무도 안믿을걸요 

성경도 소설이라 믿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