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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오는 슬럼프..어찌 극복하죠??7

  • [* 익명 *]
  • 등록일 2024-09-22 17:34
  • 조회수 397

직장생활한지 12년차 입니다.
직장생활하는동안 늘 힘들었던 기억인데 막상 꾸역꾸역 버티며 지금까지 온 것 같아요. 근데 괜찮아 질만 하면 또 왜이렇게 힘이 드는 걸까요.. 너무 힘들고 그만두고 싶고 우울하고 난리입니다.
다들 이럴 때 있으시죠? 극복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요새는 퇴근하면 누워서 웹툰, 유튜브만 보는데 너무 킬링 타임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나스스로 한심하기도 하고 감정이 이리저리 휘몰아 치네요. 막상 일을 그만두려고 해도 경제적인 것 때문에 하지도 못하네요........휴.... 제가 집에서 07시에 나가서 평균 집에 저녁 8시쯤 들어와서 더 그런걸까요.. 그냥 빨리 퇴근할까요...
늦은 저녁 주저리주저리 하네요.. 정신도 없고,,
슬럼프인가..먼가 생활에 활력이 필요한데 멀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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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 조절한번 해보세요. 저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긴한데..

훨씬 덜 예민해지니 조금 낫구요.

주말엔 바깥바람 쐬면서 운동도 해보세요

2024-09-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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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서 10분 20분이라도 걷고

일기 쓰세요

봉사활동도 다니시고요

2024-09-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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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추천

그리고 미니멀라이프 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2024-09-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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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해보시고요. 정 힘드시면 상담받아보세요.

2024-09-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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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에 가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그게 젤 나은것 같아요

그러다가 위험해 질수도 있어요

2024-09-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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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러고 살지 않나요

월급보고 사는거 같아요

저도 항상 그러는데 벌써 이놈의 직장 내년이면

15년차네요

2024-09-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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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7 *]

대기업 2년다니다 일찌감치 포기하고

워홀 다녀오는등 3년 막살다가

중소기업 다니면서 살고있습니다

이직 1~2년마다 합니다 ㅋㅋ

그래도 월 300~500은 법니다

인생에 진정한 활력은 퇴사인듯...

2024-09-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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