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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사춘기 아들16

[* 익명 *]
등록일 2024-09-23 13:12
조회수 975

중학교 1학년 다니고 있는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사춘기인거는 알겠는데요

밥먹다가 눈 잠시 마주쳐도

공격적으로 왜 쳐다보냐고 급발진 하질않나

부르면 대답안하는 거는 기본이고

매번 예민하다는 이유로 까칠하게 구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맞는지

싸우더라고 뭐라고 하는게 나은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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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저도 중1 키우는데 저걸 그냥 나둔다구요? 어릴때부터 오냐오냐 키우신듯

훈육이 정답은 아니지만 엄마나 저한테 저리 말함 가만안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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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사춘기가 아니고 정신이 나간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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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뭔가 쌓인 불만이 많은가보네요.. 잘 달래서 해결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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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아버지가 훈육안하나요? 중3 중1 아들 키우는데 상상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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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머리달린 동물들은 지가 생각하는 서열이라는 게 있죠.

근데 그게 이상하게 작용 안하는거 같네요.

그럴땐 방법이 무엇이든 단호하게 서열을 알려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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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아빠가 줘패서라도 훈육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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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넘지 말아야할 선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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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중1이 밥먹다 부모한테

눈만 마주쳐도 왜쳐다보냐고 급발진요?

이게 나이 사춘기랑 관련 있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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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왜쳐다보냐고하는건..

사춘기랑 별개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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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법륜스님 영상에 다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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