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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라는 학부모가 4학년과 2학년의 자녀를 같은 학원에 보내는 중에 발생한 일입니다.
X는 학부모들 그룹에서 행사,일정을 모두 주관하고 담당하여 추진하며 "리더"역할을 자처하는 스타일.
X가 4학년 학부모그룹에서 학무모들을 이간질시켜서 4A vs 4B로 그룹이 나뉨.
그런데 최근 X의 이간질로 인해 4학년 학부모들이 파가 갈린것에 대해 서로 오해를 풀고
4A와 4B는 서로 오해를 풀고 화해하였으나 X는 4학년 그룹에서 왕따되어버림.
4학년과 2학년이 같이 수업받는 날..
4학년 학부모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고 2학년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양의 탈을 쓴 늑대"처럼 지냅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2학년 학부모들은 X와 신나게 어울리고 있었고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4학년 학부모들은 X의 실체를 2학년 학부모에게 낱낱이 까발려버림.
그 이후로 2학년 학부모들도 멀리하게됨.
인스타와 카톡등을 보면 "관종"이긴 합니다.
자신의 생일날 학부모들 모임에 직접 케익 시켜서 케익 부는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며" XX가 축하해줬어용~~"이런 사진 올리고...
X가 주도한 일정이나 스케쥴을 제3자가 진행한 것처럼 떠들고 다니고..
자신이 우울해서 놀아달라고 불러놓고 술먹고 노래방가서 흔들어대며 스트레스 풀어놓고
"아웅~~ 나 바빠 죽겠는데 같이 술먹으며 놀자고 불러내더라"며 다른 학부모들에게
전혀 와전된 얘기를 전달하며 "주정뱅이"라고 단정지어버리기도 함.
이런년 심리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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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bu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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