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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가 고추 그리기를 어른들 몰래 했다가 알게 됬는데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6

[* 익명 *]
등록일 2024-09-24 10:18
조회수 543

추석 끝나고 동생이 전화가 왔습니다.

제 딸(초2)이 조카(초2남아)와 둘이서 어른들 몰레 서로 고추 잠지를 보고 그리기를 했습니다.

저도 좀 당혹스랍기는 하지만 뭐라고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추천해주실 링크나 자료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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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호기심이겠는데..정상적인 성교육 영상을 찾아 먼저 보시고 알려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024-09-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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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별일 아닌데요? 그냥 눈에 보이는거고, 나와 다르니 더 호기심이 발동해 그렸을겁니다. 그냥 두면 됩니다.

2024-09-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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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엄마 아빠도 너가 아프다고 할때나 보자고

말하는 소중한곳이니

절대 다른사람한테 보여주지 마라고 계속 인지시켜야죠..

2024-09-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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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별일 아닙니다. 호기심이죠.

이참에 성교육도 좀 하면서, 잘 마무리만 해주세요.

2024-09-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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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시간 지나면 해결될 거예요. 진짜 순수하게 그리고 하는 거니 애들 수준에 성교육 보고해보세요.

2024-09-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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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얼집부터 엄청 강조하는 것인데

내 몸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몸도 소중하니까

절대로 보거나 만지거나 - 말을 해서도 안 된다고.

이게 별일 아니라는 사람은 이웃집 남자 여자 애들끼리 성기 그려도 문제 없네요? 어이가 없네;

2024-09-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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