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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이 상태로 직장생활 지속해야 할까요?6

[* 익명 *]
등록일 2024-09-25 17:27
조회수 467

정리해고에 따라 저희 팀 10명 중 9명이 정리됩니다.

9명은 퇴직의사가 확고하고 저는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제가 아닌 타팀의 다른 사람을 앉히고 싶어합니다. 그사람은 특정된 누군가는 아니고 영어능력을 중요시하는데 저는 영어가 좀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저도 이부분은 이견이 없어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물색하고 있네요.

그래서 아직 불특정인 그 사람을 옵션1로 놓고

저는 옵션1이 저희팀으로 오는걸 거절하면 옵션2로 선택하려는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이 아닌건 알겠는데 저한테 남겠냐는 제안이 있을경우 수락을 해야할까요?

자존심도 좀 상하고, 남아도 자신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정리해고 위로금은 연봉 x3.5배입니다.

이직할 경우 현재 직장정도의 연봉이나 워라밸은 포기해야합니다.

종료 (~ 2024.09.26 17:00)
현재 16명 참여

.
수락하고 남는다.

5표 (31.3%)
거절하고 위로금 받고 이직한다.

11표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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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3.5배 챙겨줄때 떠나세요. 남아서 있다간 0원 받고 쫓겨납니다

2024-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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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연봉에 3.5배? 완전꿀인데? 작성자가 금융권이나 초 대기업인가? 소설쓴거믄 나가자라

2024-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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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기본급이겟죠

2024-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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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뇨. 원천징수 3.5배입니다.

2024-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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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소설이라뇨 ㅎㅎ.

마냥 꿀은 아닙니다. 40대초반, 아이도 아직 어려서 이직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퇴사라 불안감이 커요

2024-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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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3.5배면 그나이에 초ㅣ소 2억은 넘을텐데...퇴직금하면 3억이상..우와

2024-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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