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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000만원 넘겨보고 싶습니다.9

  • [* 익명 *]
  • 등록일 2024-09-27 19:40
  • 조회수 854

중소기업 경력10년차에 4600만원 받았습니다.

10년전 2900만원부터 시작했습니다.

요즘 이직할려고 여기저기 면접보러 다니고

최종합격됐다고 채용통지서 받아보면 제시된 연봉이 3700만원,3800만원,3900만원..이렇습니다.ㅠㅠ

(오늘 오후에 고민포럼에 채용통지서 pdf 일부 캡쳐 올렸습니다.)

제시된 희망연봉이 이게 제 능력,현실인건지..

면접보러가보면 괜히 트집잡아서 한푼이라도 깍으려고하는 느낌이 듭니다.9월30일에 퇴사하네요.다음 회사 구하지 못하고 퇴사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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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3900정도 주는데 4600 주는 곳을 왜 퇴직하시나요? 

2024-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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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악화요.ㅠㅠ월급 밀려서요.ㅠㅠ

2024-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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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럼 이직하세요ㅠ

2024-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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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현실이져...

2024-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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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때 희망연봉 안물어보나요?

2024-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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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에 연봉 오천 아에 소팅해서 거기만 넣어보세요. 전 그렇게 성공 했습니다. 단점은 일당백 해야하는 자리 ㅠㅠ
2024-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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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900에 시작해서 몸 갈아넣으니 연봉이 뛰긴 뛰었습니다

문과 사무직이고 중소기업입니다

2900 3150 대리승진 3600 이직 4230 4780 과장승진 6230 6360

 

철야도 종종하고 지금도 삶과 일의 균형이 없고 내년 퇴사 생각중이에요. 월100 현금흐름 있는 파트타임 하고싶은 마음이에요. 현재 싱글입니다

2024-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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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취업도 운빨인듯 

이번신규채용했는데 연봉4400

 

저도 어릴때 게임폐인이었는데

여친이 등떠밀어서 나간 생소한 중소기업 취직해서

20년근무. 지금연봉 1.2억

지금와이프도 연봉4천안됨.

2024-09-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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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제시된 연봉이 현실은 현실입니다.

비슷한 연차에 비슷한 업종에서 나보다 더 고연봉을 받는 분들과 스펙비교해보세요

 

2024-09-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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