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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패물 다시 달라시는 시어머니122

[* 익명 *]
등록일 2024-10-22 14:18
조회수 10481

남편과 컴앞대기 입니다

현실적인 댓글 달아주세요

<결혼할 때 예물>

형님(2013년 결혼)

- 샤넬 클래식 미디움

- 다이아 3종 세트(반지는 1캐럿)

- 진주 3종 세트

- 진도 밍크코트 한벌

저는 모르겠지만 이게 당시 싯가 천만원 정도 들었답니다

저(2017년 결혼)

저는 백이고 뭐고 다 필요 없다고 했더니

어머님이 집에 보관하시던

금거북이 행운의 열쇠 알뺀 금반지(다이아는 어머님이 가져가심) ls 니꼬 동제련 골드바 100g(이게 젤 커요)

이거를 휴지에 감아서 지퍼백에 주셨어요 예물인데

감사하다고 받았지만 기분은 좋지 않았고(티는 안냈고)

금고에 보관중이에요

근데 형님이 난리치셨는지

어머님이 너한테 너무 많이 준거 같다고 골드바를 하나 다시 되돌려 주던지

금거북이 등 나머지를 주던지 하자는데 이거 줘야 해요?

남편은 집안의 평화를 위해 주자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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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 2017년에 금시세가 한돈에 17만원이었습니다. 지금 보신댔죠? 남편분 가정의 평화라느니 개소리 하지마...

[* 익명1 *]

어릴때 먹은거부터 학비 용돈 다시 계산하자고 하세요

옛날이야기 하면 끝없습니다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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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더 어이없는건 형님네는 전문직 + 고소득 학원강사 조합에 둘다 외제차 몰아요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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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 *]

형님이 훨씬 더 많이 받아가신거 아닌가.. 왜 돌려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집안의 평화때문에 본인도 그냥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이면 주어도 되겠지만.. .줬다 뺐는거 넘 어이없네요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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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그당시로 계산해도 훨씬 많이 받아가셨는데 왜 제가 드려야 하죠? 너무 억울해요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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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형님이 이상한데요. 주작아닌가싶을정도;; 자기보다 현물 많이 받아 배 아플순있어도 그걸 시어머니 앞에서 다시 내놔라할순없죠. 그걸 들어주는 시어머니도 이해안가요 콩가루도아니고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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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형님이 성격이 좀 쎄요. 근데 이걸 줘야 하는거에요?ㅠㅠ 집안에서 저만 반대하는 입장인지라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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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ㅋㅋㅋ 쓰레기 집안

아마 부모님 돌아가시면 남될듯

그냥 주지마세요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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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2013년 받은 물건들 가격 * 은행이자 계산하시고

2017년 받은 물건들 가격해서 어디가 많은지 보세요.

그 시절 가격으로.

더 받았으면 잘해서 더 받은걸로 우기면됨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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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익명6 *]

2017년에 금시세가 한돈에 17만원이었습니다.

지금 보신댔죠?

남편분 가정의 평화라느니 개소리 하지마시고, 아내한테 잘하세요.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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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와 시원시원 좋다~!!!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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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저라면 더러워서 줄듯

그리고 사람 취급안합니다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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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미 잘 안보고 사는데 너무 억울해요 너무너무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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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37 *]

이미 잘 안보고 살면 그냥 주지 마세요

어머니가 마음 변해서 달라시는거라면 몰라도

지들 욕심에 옆에서 부추긴거면 줄필요 ㄴㄴ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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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금붙이는 이미 다 팔아버리고 없다고 해야죠

천만원에 한참 못 미치더라라고 못 박고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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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편이 어머니 잘 보관하고 있어요~~~~ 이렇게 얘기한게 문제ㅠㅠ 욕나와요..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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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8 *]

거짓말이었다고 하세요 팔아치웠으면 서운해할까봐 그랬다고요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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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82 *]

그냥 다시 팔아치웠다고 하세요.

판 이유를 물어봐도 얼버무리세요.

돌려 달라고 하는 것이 말이 안됩니다.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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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그냥저냥 먹고 살만한 사람들같은데 행동들이 추잡스럽네;; 중간에 어떤 일들이 있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나같음 형님 다 가지라고 면전에서 던져버리겠음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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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익명9 *]

더럽게 나오는데 같이 더럽게 나가세요.

평화를 위해 주자고? 이미 평화는 깨졌습니다.

줘도 껄끄럽고 안줘도 껄끄러운데 뭘 선택하시겠수??

2024-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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