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에 삽니다.
초5아들이 하나있는데 영,수 학원 하나만
보내고 있거든요.수업은 2시간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학원도 다니기 힘들어서 그만다닌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4학원때 2달정도 끊은적이 있었는데 이후에는
따라가기 힘들어하더라구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초등학교때는 안보냈고(미술과 태권도 복싱은 보냄)
중학교 올라와서부터 영어 수학만 엄마 아빠가 직접 가르치고 있네요.
아들이 학원가서 배우는 걸 싫어라해서요.
고등학교때는 학원가서 배워야한다고 말해주고 있긴 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요새 초등학교 문제집만봐도
어렵던데요.
전공이 통계학이라 제가 수학 가르치고
와이프는 영어공부 아직 열심이라 영어가르쳐요.
그리고 수학은 가르치기보다는 혼자서 풀어보게 하고 막히는 부분만 설명해주고 채점해주는 방식으로 가르쳐요.
아들이 알아서 하는 편인데 공부 자체를 그닥 안좋아해서 가르치는 걸로 최소한의공부시간을 억지로 잡아 놓은 셈이네요.
어디 수준까지 아이가 준비가 되었는지 알아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 후에 2 학년 수준이든 3 학년 수준이든 맞는 수준에 맞춰서 거기부터 시작하는게 어떨른지..
ebs 가 됐든 학습지 선생님이 됐든...
냉정하게 콩심은데 콩나서 작성자님이 능력이 있으시다면 내려놓을지 아님 학원 보낼지 알지 않을까요?
저와 와이프 유젼자를 보면 똑닮은게 맞아서 내려놓을건 내려놓고 시킬건 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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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는 안보냈고(미술과 태권도 복싱은 보냄)
중학교 올라와서부터 영어 수학만 엄마 아빠가 직접 가르치고 있네요.
아들이 학원가서 배우는 걸 싫어라해서요.
고등학교때는 학원가서 배워야한다고 말해주고 있긴 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요새 초등학교 문제집만봐도
어렵던데요.
전공이 통계학이라 제가 수학 가르치고
와이프는 영어공부 아직 열심이라 영어가르쳐요.
그리고 수학은 가르치기보다는 혼자서 풀어보게 하고 막히는 부분만 설명해주고 채점해주는 방식으로 가르쳐요.
아들이 알아서 하는 편인데 공부 자체를 그닥 안좋아해서 가르치는 걸로 최소한의공부시간을 억지로 잡아 놓은 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