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전재산 7억5천인데 어떻게 사는게 좋을까요?157
- [* 익명 *]
- 등록일 2024-10-28 12:58
- 조회수 2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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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제가 노숙자보다 돈 조금 더 있는건데 최소 수십억 아니면 아무 의미없다고 봐요. 뽐뿌나 부동산카페 보면 제 나이대에 순자산 최소 30억 이상은 가져야 인간대접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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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0 *]
50살이면 내말 잘 듣고 직접 알아보셔서 아래처럼 살아보시오..
1. 농촌으로 내려가서 주거랑 생활비 아끼고 좋은 경치에서 소소하게 농사짓고 산다. 2. 농사를 잘 지을지 모르니 임대해서 농사지어본다. (연간 임대로 10~30만원 사이정도) 3. 농업인 등록하고 농협조합도 가입해본다. 4. 경매로 농지를 어떻게 싸게 살 수 있는지 알아본다. 5. 이렇게 60살이 되면, 지금 가진 돈으로 땅도 투자하고 죽을때 까지 매월300먼원 씩 농지연금 받으며 살수있다. 6. 농지연금 기반으로 해외에서 즐기면서 살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난다. 7. 그렇게 연금으로 살아가다 보면 갑자기 땅값이 천청부지로 올라있을 수도 있어 늙은 갑부가 되어 새장가도 가능하게 된다...ㅋㅋㅋ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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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태국 가셔서 모아둔거 쓰면서 사세요.
여자 생기시더라도 절대 재산 오픈하지 마시고,
한인 커뮤니티 들어가면 사기꾼이 절반 이상입니다
그리고 태국에서는 사업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위 3가지 명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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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사업 생각 전혀 없고 모은돈 까먹다가 저세상 가려구요. 건강검진에서 간수치 빼고 모든게(혈압 등) 나이보다 좋은 편이라서 강제 장수할까봐 두렵네요. 모은돈 다 쓰면 자살해야죠... 근데 자살도 막상 하려면 두렵겠죠? 개인적으로 무교이지만 종교 중에서는 불교를 좋아해요. 석가모니도 안 태어나는게 제일 좋은거라고 했죠. 고통뿐인 인생 자살할 용기는 없고 시간 보내다가 가려고요. 다음생은 절대 없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고통스러운 삶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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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반갑다 친구야.
열심히 잘 살아왔고 앞으로는 소소한 즐거움 누리며 살기를 바란다. 친구가 가진 재산이 결코 적은 돈은 아니지만 계획성 있게 잘 짜서 가길 바란다. 개인적 으로는 태국이 물가가 너무나 올라서 한국인으로써 김치 먹고 품위 유지하고 놀며 sometimes barfine 하고 살려면 모은돈 사라지는거 금방 임. 타지 외로움 에 같은 한국 동포 찾다가는 그나마 모은 돈과 목숨도 사라 질수 있으니 조심 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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