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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리 기사님으로 일하시는분 또는 가족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불편하실수도 있으시니 뒤로가기 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최근 외국을 다녀오느라 제가 한국에 자리를 비운사이 아버지께서
사설 수리기사님을 부르셨습니다.
2개 업체를 불렀는데 둘다 수리를 못하고 제가 접수한 결국엔 정식(공식) as 직원분이
부품을 가져와 수리를 완료한 경우네요.
심야전기보일러 수리건인데, 심야에만 전기가 들어오고 낮에는 3분정도 테스트용으로 전기넣어서
하다보니 되었다 안되었다 했었나봅니다.
1번 업체 :
방문 - 아버지께서 문제점 설명 - 기사님 : 문제없다, 저녁에 확인해봐라 - 출장비달라 - 출장수리비 3만원
다음날 안되는거 확인해서 연락하니 연락 안됌.
2번 업체 :
방문 - 아버지께서 문제점 설명 - 기사님 : 뭐뭐수리했다(근데 교체한건 없음) - 출장비달라 - 출장수리비 7만원
다음날 안되는거 확인해서 연락하니 자기가 무슨 부품을 구해야하는데 구하기가 힘들다.
구할때까지 기다려달라. 끝
그 사이에 제가 한국에서 돌아왔고, 아버지댁에 주말 방문하여 점검해보니
컨트롤러에서 신호를 못주는 경우더군요. 웃긴게 경X나비엔 회사경우엔 컨트롤러 부품을 제가 대리점에서 사려고해도
부품을 팔진 않고 서비스센터 직원이 방문하여 수리해야된다.
저 부품만 바꾸면 되는걸 알고있었기에 답답하긴했으나 부품을 안판다하니 어쩔수없었고
서비스센터 직원요청 후 방문해서 제가 설명후 5분만에 교체하여 집에가더군요 물론 부품 및 교체비용 다 받았구요.
처음부터 공식 업체AS를 불렀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본인들이 출장와서 점검하고 문제없다. 뭘 수리햇는데 바꾼건 없고 그럼에도 출장비 받아가는게
맞는건가 싶긴합니다. 안타깝네요.
이번 여름에도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아서 사설기사님 부르셨다던데
냉매충전 8만원 받아간 후에 다음날 시원하지 않아 연락하니 원래 조금씩 세는거라고 하셨다던데
아버지 연세가 칠순이 지나셔 이젠 연로하신데 그걸 악용하는건지 만야 그런거면 너무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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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연락햇을때부터 문제점을 알고있었던것 같은 느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