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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자들이 회사를 다니려면 또는 졸업을 하려면 필수로 해야하는 일이 있지만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일의 진도가 안나간다 하는거였어요 스트레스가 심한 나머지 휴가를썼다 또는 휴학을 했다 이런류로 질문들을 하더군요 이걸들은 법륜스님의 답변은 휴학까지 했으면 본인한테 안맞는건데 하지말라 시간만 버리는거 아니냐 이런식의 설명을 해주셨는데 공감이 갔거든요? 저도 지금 전에 장사하던데서 못받은 돈받고 다니느라 스트레스가 심한데 지금 다른일 하면서 집안일도 하면서 이일까지 하니 괴롭습니다 몇개월째 데이터 날아간 장부 다시 작성해서 물건값 받고 재고 찾아서 다시 팔고 그러고 있어요 몇주전에도 이렇게 해서 물건값 백만원을 받았고요 (자세한건 내용길어지니 대충 상황만 봐주세요) 그러니 영수증찾고 장부만들고 업체들 고객들 전화 싹 돌리고 데이터 찾느라고 쉬는날도 없고요 이게 또 저한테 안맞는 일이더라구요 데이터 남았으면 하지도 않았을 일인데 하고 있으니 책상에 앉기까지가 너무 힘들고 요며칠 또 안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필요한 자격증 공부도 덩달아 손놓고 있고요
돈 찾는거 그만하자 싶다가도 오십만원 백만원 다시 건지고 하니 지금 형편도 어려운데 포기는 못하겠다가 다시 또 새로운 직장에 자격증 빨리따서 자리를 잡아야하니 데이터 날아간것들 포기하자 싶고 여러분들은 어떤 결정을 내리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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