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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런고민을 올린다는거 자체가 말이안되긴하네요
지방공단에서 근무중인데
제 위의 과장 차장님이 일을안하십니다
하긴하는데... 참 에매하죠? 하루에 1~2시간만 하고 대부분 주식을합니다.
15명으로 이뤄진 팀인데
저랑 차장님 과장님이 같은일을하고
다른 과장~사원들이 3~4명씩 묶여서 같이 일을해요
근데 차장님 과장님이 딱 정해진일 작년도 기준으로 똑같이 일을처리하니
발전하거나 미래지향적인 모습이 전~~혀 없어요
그러다보니 같은팀 다른인원들이 눈치를 줍니다
우린 야근하는데? 너네는 그냥 매일 칼퇴근에 주식이네? 같은느낌
한번은 팀장이 저를불러서
차장님이랑 과장님을 설득?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참고할만한것도많고 우리 발전좀 해보자고
차장님이랑 과장님이랑 식사할때 팀장님이 이런 저런거 원하세요~ 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럼 팀장보고 하라고해 ㅋ 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저조차도 차장님 과장님일을 짬?맞아서 대신하는데도 하루에 3~4시간이면 업무가 끝나요
나머지는 사무실에 앉아서 폰하기는 그렇고 뉴스기사 봅니다..
눈치가보여요 다른직원들한테 ..
그렇다고 제가 차장님 과장님 쌩까고 저혼자 급발진하는것도 너무 웃기고 (애초에 불가)
팀장님은 차장님한테는 아무말도못하면서
저한테는 너가 성과를 좀내라고 닥달하는데
죽겠습니다 뭘 어떻게해야할지 자료도없고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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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차장님 과장님이 일잘하는 거예요
팀장님이 닥달해서 뭘 어떻게할지모르겠어요
직접 얘기하라하세요
그 팀장 참 이상하네요, 뭔 막내 데리고 뭐하는건지 참.
차장 과장하고 친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