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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비보면 막 노총각 노처녀들 시집장가가고싶다고 나오고
커플프로도 나오고 그러잖아요.
그런사람들 볼때마다 왜 저렇게 결혼에 목매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2세를 갖고싶다, 가족을 일구고싶다 하는 욕구가 없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남자입장에서 보면 어차피 결혼 하든 안하든 계속 노동이든 사업이든 소득을 창출해야하는건 정해진 운명이고,
가족, 2세에 대한 열망이 없다면 그냥 내몸 가꾸면서 연애만 하고 지내면 될 것 같구요.
나이들어서는 뭐.. 돈이 어느정도 있으니 실버타운 가거나 요양서비스 이용하다가 죽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금도 나이 마흔일곱에 마흔살 여자친구랑 여행도 다니고 즐기기도 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첨언이지만 보디빌딩 장년부 대회 입상도 하고.. 자기개발하면서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너무 결혼에 목매는것같아서
왜들 저러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너 늙으면 후회한다, 자식만이 주는 기쁨이 있다 하시겠지만.. 개인의 선택이니까요..
그냥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는 걸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늙은 사람이 주책이라 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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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