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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 남자친구랑 3년연애 결혼전에 동거로 1년살고 결혼하고 싶다통보후 동거 말그대로 동거1년도 안지나서 임신 (쌍둥이) 애 태어나고 1년도 안지나서 또 임신
애는 엄마한테 대부분 떠넘기고 둘다 직장도 고정적으로 없으면서 애는 왜싸지르는지 동거한다고 나가서 임신하자마자 혼인신고 (결혼식X) 불쌍한 마음이 들어야 도와주지 우리집에서 맨날 김치 라면등 생필품 강도짓하고 지들끼리는 단기알바 몇번 안다면서 힘들다고 난리 오늘도 연차라 엄마모시고 나들이 나갈려했는데 아침부터 애 맡기네요 ㅋㅋㅋㅋ 웃긴건 나랑 아빠가 나서서 따지면 엄마는 괜찮다는데 왜 오버해 우리가 놀아? 직장알아보러 가는거야 이지뢀 웃긴건 지네끼리 툭하면 싸우고 집에 애데리고 오고 엄마가 돈 조금 주면서 달래면 다시 가고 웃긴건 저번에는 면접보러가는거라고 엄마한테 애 떠넘기고 지들은 PC방에서 놀았어요 카드결제내역 있음(엄마카드) 따지니까 알바 지원서 냈데요 아 진짜 요즘 엄마 다리안좋아서 잘 걷지도 못하는데 지는 병원도 안모셔 가놓고 나한테는 엄마 잘 챙겨 이러고 ㅋㅋ 내가 엄마쓰시라고 동전파스 사놓은걸 지가 애 업고 다녀서 팔아프다고 가져가고 (내돈주고 내가산건데 왜 니가 가져가냐고 따지면 우리가 가족인데 꼭 그렇게 생색을 내고싶냐 이럼) 돈도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이랑 아직도 엄마아빠한테 얻어쓰는주제에..하 답답 형부는 가족없어요. | 
돈 없는 사람들이 애는 잘 싸지른다는건 맞는말이네요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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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