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가난했던 분들 습관 고쳐지십니까25
- [* 익명 *]
- 등록일 2024-10-31 10:37
- 조회수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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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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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9 *]
고쳐집니다 수입만 커졌을땐 안되던게 수입과 자산 둘다 안정적일때부터 변하더군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가진만큼 소비의 시야가 확장됩니다 축의금 몇만원도 고민했었는데 요즘은 친하지도 않은 직원 퇴사해도 선물주고 몇달 다닌 아이 학원 그만두면서 선생님 선물하고 대리기사님 팁 몇만원 드리고..그 분들은 내 인생에 아무 연관도 없고 앞으로의 인연도 아니지만 그냥 씁니다 전 힘들게 자라서 검소하고 차도 15년 가까이 타지만 남에게 전혀 인색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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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과거와 달리 지금은 부모의 사랑은 경제력이다라는 말까지 나오는 시대인데 본인들은 몰라도 애들 관련해서는 가족 여행이든 옷이든 장난감이든 좀 쓰고 살아요. 우리 부친은 나 어렸을때 퇴근길에 통닭 한마리 사온적 없고 어디 제대로 놀러간 적도 없음. 모자란 부분은 모친이 채워주긴 했는데 못살던 시절이라 인정은 해도 추억이랄게 없어서 그런지 지금도 부친하고는 정서적으로 데면데면하고 거리감 느껴짐. 추억을 산다 생각하고 투자좀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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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사고 아끼는건 당연한 선택인거고
먹고살만한데 남한테 꽁짜로 얻어먹을려고 하는건
개거지근성 이건 유전
남한테는 잘 베풀어요 이건 걱정 안하셔도 돼요
알뜰한건데 거지근성이라니?
님 인성?
그럼 이런 댓글은 쓰레기 인성 이라고 해도 되나요?
개거지근성은 모르겠는데 개근성 당신이 물려 받으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