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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오늘 엄청 울었습니다27

[* 익명 *]
등록일 2024-11-08 22:05
조회수 14024

아니 제가 87년생이고 저 고딩때 나온 노래가 버즈랑 응급실이거든요...

근데 초딩인 제 아들이랑 노래방 왔는데 응급실을 불러요.. 버즈노래랑 이수 노래를 불러요.

아니 어떻게 된거가 노래가 발전이 없는건지.. 우리아들이

갬성이 뛰어 난건지..

갑자기 눈물이 펑펑 나는데.. 아빠 왜 그래 이러네요..

아놔..

저는 아버지 세대 노래 못부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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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소양강처녀 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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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https://youtu.be/tEqleQ342bU?si=lzjojS-YndwGlzq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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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칠갑산 안부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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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15년생(초3) 딸램이랑 노래방가면 sky-영원 같이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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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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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니 사랑의 바보를 부른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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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잘살고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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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근 10년동안 노래방에서 부를만한 노래가 나온적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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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저는 그래도 데이식스 HAPPY 불렀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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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뭔 그딴걸로 펑펑울어요? 어이가없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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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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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0 *]

요즘 트로트와 댄스만 난무하는데 노래방에서 이런거 부를수 없잖아요.

발라드 20년 30년전꺼 다 소환되는게 요즘 추세에요.

2024-11-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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