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국제결혼이 답인가요?17
- [* 익명 *]
- 등록일 2024-11-1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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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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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눈이 너무 높으셨던 거 아닐까요?
본인보다 못한 여자랑 하면 딱히 연애 기간 동안 비위 맞추기 을이 되는 연애를 할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국내혼을 해도 여자가 혼자 밥벌이 할 수단이 없으면 을이 되는 거고
국제 결혼을 해도 여자가 혼자 밥벌이 할 수단이 생기게 되면 똑같아집니다.
오히려 더 나쁘죠.
그나마 한국에서 연애하고 결혼하는 건 연애 시절 추억이라도 있고 어쨌든 서로 사랑해서 한 게 맞고 친인척간 가족이 생깁니다. 근데 국제 결혼은 처음부터 자기 가족들 먹여 살리려고
돈 받고 다른 나라 중년에게 팔려 가는 거니 애초에 애정 자체가 없고요. 그래서 가족에게 용돈을 보내줘야 하고,
용돈을 못 보내게 하면 본인이 나가서 일을 해서라도 벌어서 보내게 해줘야 해요.
그 과정에서 바람이 많이 나는 거고요.
어차피 사랑 없이 결혼해, 그럼 돈이라도 많이 보내줘야 하는데
돈 안 보내줘서 자기가 직접 일하게 만들어,
그렇다고 남편이나 남편 가족이 와이프 나라 문화나 정서를 존경해주거나
같이 알아 보고 공부하고 맞춰 주는 것도 아니니 당연한 수순이죠. 완전히 다른 나라 문화, 언어, 정서 다 공부하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거기에 내 자식은 누가 봐도 동남아 혼혈에, 그 나라에서도 중산층 이상 쯤 되는 허우대,
외모 멀쩡하고 머리 돌아가는 분을 데려오는 게 아니라
못 먹고 못 배운 빈민층 데려 오는 거니
키며 허우대며 외모며 지능이며 엄마 유전 받아서
2세 낳으면 2세 미래는 더 불지옥이죠.
동남아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못 먹고 못 배운 빈민층이라도 외모가 좋고 성품 좋으면 그래도 거기서 괜찮은 본국 또래 남자랑 사랑으로 결혼하고요,
머리 좋으면 다른 방법으로 본인이 돈 벌 수단 많아요. 대표적으로 간호사로 해외 취업 많이 하고요, 간호사 되기도 어려우면 서비스업 호텔, 레스토랑, 청소, 가사 도우미, 보모 이런 걸로도 선진국 취업 많이 합니다.
4-5명씩 지하방 같이 쉐어해 쓰면서 집에 돈 보내는 사람들 수두룩 해요. 거기가 한국보다 훨씬 벌이도 좋고요, 취급도 대우도 좋아요. 근데도 그런 방법 다 놔두고 처음 보는 외국인 중년 남자랑 결혼하겠다고 나왔을 정도면
그 정도 머리나 능력이나 재능, 성품은 1도 없단 이야기입니다.
아니면 여자 집안이 그 정도로 돈에 눈이 뒤집히고 악에 받쳤던가요.
그리고 동남아 여자가 더 예쁘다 어쩌고 하는 글도 많이 봤는데,
솔직히 그냥 그건 자기합리화 같네요... 누가봐도 동남아에요.
누가봐도 타가로그, 비엣, 프라자, 말레이, 크메르족, 버마입니다. 애도 동남아 혼혈 티 안 날 수가 없고요.
눈코입 자체는 어케 잘 나온다고 해도 체격이며 골격이 동남아 원주민을 못 벗어납니다. 애초에 동남아까지 가서 여자 데려온 분도 외모나 체격이 좋았다고 보긴 힘든 경우가 흔하고,
데려온 여성분들도 거기서 괜찮은 분들을 데려온 게 아니니... 그 둘의 조합이면 어쩔 수 없죠. 물론 동남아에 서양 혼혈들이 있어서 정말 예쁜 분들도 있는 건 아는데,
그런 분들은 중산층이나 상류층 이상인 분들이에요.
냉정히 말해서 그런 분들은 국제결혼사는 커녕 길거리에서조차도 한국 중년남 상종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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