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사는건 죄 인가요?88

임대 아파트 마저 없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요즘은 도시권에는 임대 아파트가 보급이 많이 되었지만, 시골은 아직 임대 아파트도 없어요

님은 아직 정신 못차린듯

현재 부모님 병간호랑 그런부분이 부담스러울수는 있는데 임대아파트나 노인이나 장애인 장기요양보호 같은 서비스 마저 없다면 진짜 지옥이에요

어렸을때 아빠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형제들 3명이서 진짜로 방 한칸에서 컸습니다. 90년대도 아니고 2000년도 이후에요 과도하게 피해의식이 강하신거 같은데 정신이 피폐해지면 더욱 현실이 원망스럽게 됩니다. 필요하면 병원에 가는걸 꺼려하지 마시고 우선 가서 상담 먼저 받아보세요

익명 11님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말...

주말에 따뜻해지네요

집주인 만나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부동산 발품 팔아야 합니다. 좋은 집주인 만나면

집주인 근처나 부동산에서 추천해주는 은행가세요. 회사하고 가까운 은행에서 대출 신청하면

집주인이 거기 까지 한번은 가야 합니다.

회사 막내직원 경우 보니 5천 짜리 전세집 계약금 10%로 집주인 주고

나머지는 은행에서 집주인 통장으로 돈 바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한달 이자 8~9만원만 내더군요.

정힘들면 님 친구나 친적 주소지로 멀리 옮겨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하고 자식 분리하고 부모님이 기초 수급자 신청해야 됩니다.

매달 30~70만원 생활비 지원받는것도 있지만 병원비 도움을 엄청 받습니다.

병원비, 약값 어지간하면 천원대 입니다.

기초 수급자 자격 유튜브 검색해보면 자세히 나옵니다. 공부 해야되요.

수중에 가진돈이 없어 은행가기도, 부동산 가기도, 구청 가기도 창피하고 힘들겠지만

한탄만 하지말고 부지런히 공부하고 움직이세요.

부모님 기초 수급자 신청되시면 한숨좀 돌릴수 있어요.

자식들 건물 물려주고, 현금 부자라 소문난 할아버지, 할머니도 외제차는 멀리 주차하고 매일같이 찾아와서 뻔뻔하게

기초 수급자 해달라고 졸라서 돌려 보네는게 일이랍니다. 가진사람들이 더 하다는 말이 있죠.

님도 철면피 깔아야 합니다.

그리고 님은 비싼 암보험말고 인터넷에서 4세대 실비보험 저렴한거 한개, 자동차 운전보험에 특약으로 있는

백원도 안하는 일생생활 배상책임 꼭 가입해야지 아랫집 누수, 가족 잘못으로 인한 상대 차량 파손 , 재물파손등 

살면서 목돈 나가지 않고 방어 할수 있습니다.

3인기준 월226만원인데 이거는 세대를 같이하는 주거기준입니다.

200만원근로소득이면 70% 산정해서 140만원이니까 충분합니다.

주민센타에 문의하셔서 이리저리 혜택최대한으로 받으세요.

병원비는 건강보험본인부담금 초과환급제도도 있고.

이리저리 알아보시고 힘내세요.

이건뭐지 시비조고 지적질이야? 미친건가

인생이 그래요. 

뭘 해도 큰 맘, 독한 맘 먹고 해야되요. 

님 먼저 살고 부모님들을 나중에 살리느냐, 

다 같이 지금처럼 그냥 그러고 늪에서 허우적대면서 계속 사느냐, 

후자인 경우 부모님들은 님 덕에 좀 더 편하게 살겠죠. 

나라도 글쓴이같은 사람은 멀리하고 싶음. 본인이나 가족이 혜택받은건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데 굳이 왜? 

지병 있는게 아니고 그냥 일 안하신거면

하루빨리 거기서 탈출하세요

부모님이 혹시 정서적 육체적으로 학대를 했다거나 바람을 피우거나 그런 적이 없고 단지 경제적으로만 힘든 상황이라면 사실 나쁜 부모님은 아닙니다.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잘난 부모 좋은 부모 많겠지만 내 부모님은 하나더라구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이라도 내 부모는 세상에 오직 하나입니다. 저도 집안 빚 5억을 갚는데  참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밑에 많은 분들이 써 주셨지만 세대분리를 해야(님이 나가서 살아야) 혜택을 더 보실 수 있을거에요. 부모임이 지병이 있으면 혜택은 사실 더 많구요, 우리나라 복지는 똑똑한 사람만 찾아 먹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아직 젊으신 것 같은데 지금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많아 보입니다. 좋은 방법들이 밑에 많이 있으니 꼭 실행해 보기를 바랍니다,

죽던지 말던지 나와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