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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중소기업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매달 세후 250만원 정도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아직도 현역으로 직장 다니셔서 용돈 안드리고 어머니한테만 매달 용돈 50만원 드리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저+여동생 용돈 +1층 상가 임대료(220만원) 받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어머니가 저보다 저 많이 버신다는..ㅠㅠ 근데 어머니가 내일 월요일부터 2박3일동안 교회 사람들하고 경남 통영 여행 간다고 여행 경비 안주냐고 이번 주말 내내 앓은소리 하시네요. 다음주 주말에 김장한다고 하길래 별도로 또 70만원 드렸습니다.ㅠㅠ 지난 여름에도 교회 사람들하고 해외여행 가신다고하길래 여행 경비 100만원드렸습니다. 내년 2월에도 또 교회사람들하고 호주 여행간다고 합니다. 제가 돈 없다고 하니.. 태어나서 분유값,기저귀값,초/중/고,대학교 1학년 등록금등 투자한 돈이 얼마인지,서운하다고 하시네요.. 저 월세값도 내야하고 학자금대출도 갚아야하고 뚜벅이족이고 집도 없어서 열심히 돈 모아야하는데ㅠㅠ 미치겠습니다. 저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재산 없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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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흙 특이네요ㅋㅋ 너한테 투자한돈이 얼만데
선택권도 없는 사람 일방적으로 낳아놓고
갓난아기 먹여주고 재워줬다고 생색냄ㅋㅋ
기본적인 책임을 투자해준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