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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인생 처음으로 매매를 해봤습니다.
변호사에 물어봐야 하나 어디 부터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몰라서 관련 정보 아시는 분이 있을가 해서 용기내 몇자 적어 봅니다.
지난달 부동산 잔금 처리 를 하여 등기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는 것을 꺼려하여 문제 파악을 못한 상태에서 부동산과 집주인 말만 믿고 거래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문제는 크게 2가지 입니다.
1.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여부 입니다.
현재 거래해준 부동산도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여부를 모르고 있는 상태이고
세입자 주장(2월 중순 만기) 전 주인과 협의 완료 했다.(5% 상승도 없이) 해당 가격에 진행하기로 하였다.
주장하고 있고 현재 전주인과 연락이 잘 되지 않는 상황이라 계약 여부 파악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전 계약시점 부터 잔금 치를때 까지 아직 실거주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3개월 전에 세입자와 협의하겠다.
(전세 만료일은 2월 13일까지 입니다.)
이야기 하였고 부동산 및 전 주인 모두 따로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 제 권리가 박탈 되면 어느쪽에 손해 배상을 청구해야 할까요?
2. 각종 하자 문제 => 계약시 듣지 못했던 하자가 발생되었습니다.
비데 고장 아트월 파공 냉장고(정수기 냉장고 추측) 뒤편 파공 각종 벽지 오염.
화장실 2곳 타일 파손(해당 문제는 집단 소송중 이라고 합니다.)
위 내용은 세입자가 전 집주인에게 알렸다 주장하고 있으나 전 집주인은 저희에게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지인의 부동산에 문의해 보니 보상 받을수 없다. 중대 하자가 아니기에 어쩔수 없다. 라고 합니다.
전 집주인이 알려온 리모콘 1개 와 현관카드출입증 포함하여 3~5만원 정도 한다 하여 4만원으로 보상 협의하였습니다.
그외 기타 다른 문제는 없다고 하였고 부동산도 해당 내용은 들은 상태입니다.
내년 2월에 입주를 위해 준비 중이였는데 어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부동산 사장은 자긴 모른다 식으로 말을 하고 연락되면 알려주겠다 라고 하지만 막상 계약갱신청구권 관려하여 법적 내용도 모르는 눈치고..(다른 부동산을 통해 내용을 확인함.) 어디에 이런 문제를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세입자에게 이야기 잘못하면 집을 망가트릴까봐 걱정이고 부동산은 잘 모르는 눈치고 전주인은 연락도 잘안되고 제 속만 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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