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없다는건 참 외롭지만72
- [* 익명 *]
- 등록일 2024-11-13 01:58
- 조회수 1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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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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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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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8 *]
너무 우울하거나 외롭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진짜 친구면 1년이나 2년만에 만나도 서로 편하고 어색하지 않은게 친구입니다. 작성자님 만날때마다 어색하게 느끼게 만들고 하는 친구라는 사람들 은 더이상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느순간 부터 모임자리 가 더이상 즐겁지도 않고 해서 전부 손절 했습니다.
재밌는건 자기들끼린 어색하지 않게 잘 챙기고 논다는 겁니다. 어색한 관계 를 없애보고자 공감대 형성 하려 상대방 대화 경청하고 좋아하는 주제 이야기 하고 해도 무성의 한 태도 등 소외감 느끼게 되더라구요.
뭐 모임자리 n/1 계산 하러 나온사람도 아니고 분위기 띄우러 상대 기분 맞춰주러 나온 광대도 아니고 이런저런 기분들어서 손절하고 살고 있는데 너무 편합니다. 모임 가도 외로운느낌에 소외감 느낄꺼면 차라리 비용 안들이고 상대방 기분 눈치 안살피고 편하게 살고 자 하니 세상 편합니다.
물론 처음엔 살짝 외로움 느꼈으나 이러나 저러나 같은거라면 후자인 나혼자 산다를 선택했습니다.
힘내세요. 중고등학교 친구들도 정말친했어도 지금 상황이 안친하면 더이상 친구관계가 아닌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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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는 그런 사람이 없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시군요. 저는 정치 얘기 나오면 그냥 못 알아듣는척 합니다. 뉴스 안보는척..
정치가 우리 삶에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데요.
오히려 본인 정치 성향을 찾아서 비슷한 무리들과 어울리면 속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