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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사람에게 베푸는 호의는 나에게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또 한번 느끼네요. 조립pc도 겪어 봤고 단통법 전 뽐뿌에서 폰도 개통시켜 주고 절대 네버 남에게 신경 끄고 살았는데.... 연세 많은 직장 동료 분이 유튜브 너무 비싸다고 계속 하소연하길래 뽐뿌에서 6개월 전에 1년 만원 중반대로 신청해줬죠. 처음에는 고맙게 생각하더니 폰과 노트북에서는 잘되는데 tv에서는 잘되다가 몇달전부터 안된다고(kt 올레) 유튜브 싸게 준 것때문에 kt에서 유튜브 끊은것 아니냐고 자꾸 그래요 ㅠ 절대 그럴리 없다 우회하다 걸리면 유투브 자체에서 구글 아이디 정지시키면 폰에서도 프리미엄 끊긴다. tv만 안될수 없다고 몇 번을 얘기해도 못믿고 유튜브 싼게 불법이라 kt가 일부러 유튜브만 못보게 막은것 아니냐고 계속 되물어서... 무지한 사람은 몰라서 끝없이 의심하는구나 호의도 어느정도 아는 사람에게 베풀어야 고마움을 알고 나도 기쁘겠구나 싶네요. kt 는 사용안해서 그러는데 kt셋톱박스에서 유튜브 메뉴 정말 사라졌나요? 그 분이 하는 말 이해를 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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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3 *]
